하루 1달러 안팎의 광고수익에 지쳐가다 1달러 수입을 여러 개로 늘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몇 달 전 신규로 티스토리를 개설한 후 방치했었던 새 블로그에 포스팅을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이때 기존 애드센스 계정에 신규 티스토리 승인신청과 동시에,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민감한 카테고리' 관리를 건드렸고, 또한 이슈는 되었으나 정보 부족의 중드 콘텐츠를 올리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티스토리의 수익은 이후 0.0*로 다시 바닥으로 내려왔다. 이유는 모르겠다. 광고가 게재가 안되는 것도 아니지만 클릭이 1개 정도밖에 안 된다.
암튼, 다시 돌아와서
몇 년 전에, 나의 업무와 관련된 컨텐츠를 지금은 폐쇄시킨 티스토리에 올려본 적이 있다. 유입량은 하루에 10도 안 되어서 또 도서, 일상 이야기 등 이것저것 카테고리를 만들어 올렸는데 애드센스에 계속 탈락해 폐쇄했다. 이번에 다시 업무에 대한 내용만 올리기로 하고 도전해 보았다. 업무에 관련된 내용이다 보니 쥐어짜지 않아도 한 주제로 포스팅을 하면 1,500자 정도 나왔다.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하루 1 포스팅을 하였고, 쉬었다가 3/7, 3/9 두 번 포스팅을 하였다.
매일 에드센스 사이트에 출석을 하며 광고수익이 바닥인지 확인에 확인을 하다 드디어 '준비됨'을 발견하였다. 승인이 된 건가 싶어서 이메일을 확인했다.
3/12에 승인 메일을 받았다. 이번에는 쉽게 되었다. 보름만에 9개의 포스팅으로 승인이 되었다.
오늘 보면 하루 방문수는 1~4 사이였고, 3월 9일에 19의 유입량이 최고다. 현재 누적방문수는 82이다. 애드센스 승인과 유입량은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위 캡쳐 화면을 보면, 블로그 대표이미지도 올리지 않았고, 글의 내용에서도 사진이 없는 글이 반이다. 사진이 없다보니 섬네일도 없다. 사진도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이 티스토리를 운영하다보니, 애드센스 승인 기준에 대한 감이 잡혔다. 일단 하나의 카테고리만 만들고 관련 내용에 대해 1,500자 이상이면 된다. 내용에 있어 전부 스스로 작성한 글이다. 존댓말로 작성하다 보니 이 티스토리보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작성하게 되었다. 사실 글자수 늘리기 위해 존댓말로 한 이유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광고수익인데, 어제 애드센스 광고 위치를 설정한 후 오늘 다시 통계를 살펴보았다. 너무 적은 유입량으로 유효한 유입량이 아닌 탓인지 광고는 안 뜨고 구글 로고만 뜨고 있다. 승인과 광고 게재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다.
네이버 등 서치 어드바이저 등에 등록을 해보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다시 세팅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렇게 디지털 노가다 라인을 하나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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