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원서

상운타타당공표 번외편 리뷰

챠티스트 2024. 9. 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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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운타타당공표 264~302페이지까지 번외 편
  • 독서 기간 : 2024년 9월 6일~9월 8일

 
번외 편은 총   6파트이다. '육해공, 자휘, 소상자, 술에 취한 후, 록마수, 천건신군'이다.
 
처음은 '육해공'이다. 육해공으로 겁을 겪을 때 이야기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기대하며 읽었다. 상운과 있을 때가 아니고, 상운이 죽은 후 육해공이 생을 다하는 날까지의 이야기이다. 상운이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육해공다운 이야기. 
 
환생은 같은 짝과 다시 행복하든 다시 불행하든 그 패턴이 반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휘의 환생은 역시나 패턴이 반복되었다. 한쪽은 알 수 없고, 다른 쪽은 슬펐던 이야기이다. 이 커플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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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마수는 드라마에 나오지 않았는데, 본편 거의 끝에 나오고, 또 번외 편 끝에 나오는 신선하고 매력 있는 요괴 캐릭터이다. 본편에서 전에 없던 캐릭터이고, 소상자와 연관있어 보여서 록마수가 초공의 환생인 줄 알았다. 반전에 반전이 있던 록마수의 해피엔딩이 이루어지는 이 에피소드도 재미있다.  
 
번외 편은 초공과 소상자의 꽉 차고 과한 해피엔딩이다. 두 주인공 외에 나오는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본편에서의 아쉬움을 모두 해소한 완벽한 엔딩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상운타타당공표는 단순한 편인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이야기와 마음 행복해지는 두 캐릭터의 사랑이 매력적인 소설이었다. 머릿속으로 복잡한 생각 없이 숏드라마 몇 편 본 듯한 느낌이다.
 
퇴근 후에 짬짬이, 1박 2일 회사 연수까지 끼어 못 읽는 날도 포함해 총 21일이 걸렸다. 중국원서를 본 이후, 가장 단 시일 내에 본 책이다. 여전히 찾았던 단어를 또 찾고 있기에, 어휘력이 늘었다기보다 작품의 흡인력이었던 것 같다. 도묘필기 시리즈 이후 두 번째로 퇴근시간을 기다렸던 책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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