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예스24 북클럽 3년 이용권을 결제했다. 이용 방법 및 후기

챠티스트 2024. 9. 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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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말하기와 글쓰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대화 시에 자꾸 다른 생각이 나면서, 적확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확실히 든다. 그리고 업무상 거절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내적 갈등이 있지만 말투에서 단호한 사람이다. 때로는 이것이 맞는가 싶다.  글 쓰는 것도 그냥 하고 싶은 말 늘어놓기 식이라 블로그에 글 쓴 지는 몇 년 되었는데도 장황하다. 
 
여러 이유로, 어제는 책을 몇 권 구입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예스24에 들어갔다. 
 
 

 
 
어느새 이 페이지 들어왔다. 크레마 클럽은 예스 24 eBook 서비스이다. 금액부터 눈에 들어온다. 99,000원. 뭐가 이렇게 비싸? 자세히 읽어보니, 3년간 99,000원이다. 대략 1달에 3,000원이 안된다. 
 
9/25~10/1까지 한시적으로 나온 서비스이다. 오! 장바구니는 팽개치고, 바로 결제했다. 
 
 
 
 
 

 
 
 
이용권이 바로 오지는 않아서 또 클릭을 시작했다. 3~4분 뒤에 카톡이 왔다.
 
카록 내용 중간에 이용권 번호가 있다. 영문과 숫자가 섞여있다. '이용권 번호'만 복사가 되지 않아, 다른 곳에 붙였다가 다시 복사했다.
 
 
 
 

 
 
 
'이용권 등록하기'를 클릭하면 위의 화면이 뜬다. 중간에 흰 박스인 [이용권 등록]을 클릭한다.
 
 
 
 
 
 

 
 
'이용권 번호 20자리'에 복사한 이용권 번호를 붙이고 [등록]한다. 등록일과 종료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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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스토어에서 크레마 북클럽 앱을 설치한다. 위의 베이지색 아이콘이 들어간 앱이다. 
 
 
 
 

 
앱 설치하면 나오는 메인 화면이다. 이 중에 원하는 책 한 권을 클릭한다.
 
 
 
 
 

 
 
하단에 파란색 버튼인 [바로 읽기]를 클릭하여, 책을 다운로드한다.
 
이미 다운로드하여 두었다면 하단에 '내 서재'로 이동하면 된다.
 
 
 
 

 
'내 서재' 화면이다. 다운로드한 책 중에서 골라 클릭해서 읽는다.
 
 
 

 
 
책을 클릭하면, 볼 수 있지만 나는 항상 듣는다. 위 이미지들은 저작권 때문에 글씨를 모자이크 처리했는데, 글씨는 첫 줄처럼 깔끔히 잘 나온다. 
 
하단에 '듣기'를 클릭하면 위의 화면처럼 듣는 기능이 나온다.  '듣기 설정'을 통해 오른쪽 이미지처럼 속도와 남녀 목소리와 톤을 설정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구입한 eBook도 크레마클럽 앱을 통해 평생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 구입한 '코스모스'와 '떨림과 울림'은 아마도 수백 번 플레이했을 거지만, 이 책들은 수면 유도용으로 잘 사용 중이다.

왼쪽 이미지 보시면, 타이머 기능이 있어서 자동으로 듣기 기능이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보통 코스모스를 시작하면 30분 내로 잠이 드는데, 가끔 꿈속에서 고래가 나오기도 했다. 나중에 출퇴근 때 들어보니, 이 책은 우주에 관한 내용이지만, 중간에 고래가 나온다!; 
 
암튼, 이렇게 글 쓰다 보면 또 곁 이야기로 흐른다.

암튼! 이번에 큰맘 먹고 결제했는데 열심히 말하기와 글쓰기를 집중적으로 들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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