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부터 애드센스 광고가 0으로만 떠, 그 원인이 PIN입력을 하지 않았음을 알았다. 주소 수정 후 재신청하여 2주 채 안된 시점에 기다리던 우편물을 받았다. ㅠ.ㅠ 너무 반갑다.
핑곗거리겠지만, 광고가 안 뜨다 보니 포스팅하기가 싫어져 더 드문드문 글을 쓰기도 했다.
모서리 제거하라는 부분을 조심스럽게 뜯으면, 오른쪽 파란 부분에 숫자로 PIN 6자리가 있다. 나름 보안상 모자이크 처리했다.
구글은 환경을 생각하고 참 합리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받는 사람 부분은 비닐로 되어 안쪽 인쇄된 주소가 보이게 한 우리나라 우편물과 달리 전부 종이다. 그리고 추가 종이 없이, 바로 우편물 껍데기 안 쪽을 활용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넣어놓았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조차 마음에 든다. (나는 알파벳 주주)
PIN 신청 후 우편물이 도착하기 전, 받은 이메일로 들어가 파란색 'PIN 입력'을 클릭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들어가진다. 이건 나도 모르는 사이 아이디와 비밀번호 저장하기를 해놓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경로로 로그인.
애드센스에 로그인하면 처음 뜨는 화면이다. 여전히 상단에 '주소 인증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광고가 게재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있다. 하단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의 '확인'을 클릭한다.
'6자리 인증 PIN'에 우편물에 쓰여있는 번호를 입력한다. 3번밖에 입력을 못하므로 하나하나 신중히 입력했다.
입력 후 화면에서 화면 상단의 핑크베이지 색의 경고글이 사라졌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확인해보니, 여전히 광고가 안 뜨고 애드센스 로고만 나온다. 이 참에 정보를 더 입력해보기로 했다. 하단에 빨간색 박스로 표시한 '결제 수단 추가'를 클릭한다.
예전에 달러투자할 때 사용한 국민은행 계좌를 입력했다. 국민은행 영문자는 확실한데 SWIFT 은행 식별코드는 검색을 해서 저렇게 썼다. 맞는지 확신이 안 들지만, 입금이 안되면 다시 알아봐야지.
그리고 삼성증권과 신한은행 외화계좌가 연계가 되어 있어 바로 미국 주식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후에 신한은행 외화계좌로 변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위의 화면에서 <저장>을 클릭하면, 일부 ***표시되어 결제 수단이 등록되었다는 화면이 뜬다.
여전히 티스트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로고만 떴다. 또 뭘 해줘야 하는지 애드센스 여기저기를 클릭해보았다. 광고 중에 적절하지 못한 광고를 차단하기도 했고 고객센터의 글을 읽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2시간 정도가 흘렀다. 시간의 문제였나 보다. 이제 광고 자리에 전처럼 광고가 뜬다. 이렇게 해결!
-->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안 뜸 원인 중 하나 포스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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