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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홍 만화책 4권 리뷰 중국어 원서 만화책 『난홍』 구매했던 4권까지 다 읽었다.나는 『난홍』을 드라마로 먼저 만났다. 드라마 → 중국어 원서 소설 → 중국어 원서 만화책 순이다.이미 소설로 결말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만화책을 읽으면서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난다기보다, 내가 좋아했던 장면을 그림으로 다시 보는 기분이 더 컸다.“아, 이제 이 장면까지 왔구나.”혼자 이렇게 진도를 확인해 가면서 읽었다. 이번 4권은 원이판의 몽유병으로 시작해서 몽유병으로 끝난다.이미 드라마와 소설로 봤던 장면인데도 만화로 다시 보니 느낌이 또 달랐다. 소설에서는 문장으로 상상했던 두 사람의 표정과 분위기를 그림으로 바로 볼 수 있어서 감정이 조금 더 직관적으로 다가왔다. 처음 만화책을 구입했을 때부터 예상은 했다.총 4권인데, 이 분량으로 원작 소.. 2026. 8. 2.
난홍 원서 만화책 3권 리뷰 블로그에 글을 쓴 지 1달이 다 되어간다. 숙제하듯 앉아봤다. 올해는 이상하게 무기력하기도 하고 너무너무너무 피곤하다. 쉬는 날에 산책만 겨우 하고 있다. 또 월말이 되어 티스토리에 들어와 보니 아직 조회수 100을 유지하고 있다. 들러주는 분들께 감사하다. 나조차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는데, 블로그는 이제 어떤 결말로 갈지 모르겠다. 에드센스도 티스토리 방침으로 광고 수익이 폭망 했고.. 그래도 몇 년 동안 마음 가는 대로, 관심 가는 대로 글을 써왔고, '취미 크리에이터'라는 타이틀이 아직 붙어있기에 정리하기는 아직 아쉽다. 오늘은 난홍 3권을 이틀 만에 읽고 리뷰를 올려본다.만화책이라 아무래도 초등학생까지 고려했는지, 3권까지 큰어머니의 남동생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또는 4권을 펴보지는 않았지만,.. 2026. 6. 28.
축옥 드라마. 장릉혁, 전희미 주연 요즘 누가 중국 드라마를 하나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무조건 이다.진짜 오랜만에 “아… 이건 얼굴이 서사다”라는 말을 제대로 실감한 드라마였다. 솔직히 처음에는 지인이 추천했지만, 나와 취향이 너무 달라서 큰 기대 없이 시작했다.그냥 “장릉혁 나온다길래 한 번 볼까?” 정도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제대로 빠져버렸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시작하자마자 느껴진다. “아, 제작진이 장릉혁 얼굴 쓰는 법을 너무 잘 안다…”진짜 화면 잡힐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원래도 장릉혁 비주얼 유명한 건 알고 있었는데 에서는 유독 더 미쳤다.키 크고 분위기 좋은 건 원래 알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눈빛이나 표정이 진짜 사람 홀린다. 차갑게 내려다보는 장면 하나 찍히면 그냥 끝이다. 심지어 무표정하게 서 있기만 해도 화면 장악.. 2026. 5. 31.
난홍 2권 리뷰. 중국어 만화책 읽고 있던 중국어 만화책 난홍 2권을 드디어 다 읽었다.사실 “드디어”라는 표현이 맞는 게, 이거 읽는데 거의 한 달이 걸렸다. 원래라면 훨씬 빨리 읽었을 텐데 요즘 국내 주식장이 너무 뜨거워서 자연스럽게 시선이 전부 증시로 향해버렸다. 쉬는 날에도 거의 차트만 보고 있었다. 오늘은 정말 잠깐만 봐야지 했다가 정신 차리면 몇 시간이 지나 있었다. 역시 사람은 관심 있는 게 생기면 시간 쓰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 같다. 그래도 틈틈이 읽어서 결국 완독. 예전에 1권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나는 원작 소설을 이미 읽은 상태라 만화책을 볼 때 모르는 단어를 거의 안 찾고 읽었다. 그래서 확실히 읽는 속도 자체는 편했다. 중국어 책 읽을 때 계속 사전 찾으면 흐름이 끊기는데, 이번에는 내용 자체를 이.. 2026. 5. 30.
장안 24계 리뷰. 취향 저격 복수극 중국 드라마 를 다 봤다.총 28부작인데 생각보다 훨씬 몰입해서 봤다. 티빙에서 공개됐을 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느끼긴 했는데, 막상 끝까지 달리고 나니까 왜 사람들이 이 작품 이야기를 계속하는지 알 것 같았다. 특히 성의 배우가 연기한 백발이라는 인물은 단순히 “복수하는 주인공”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처절했다. 나는 원래 중국 드라마를 볼 때 정치극이나 권력 싸움을 좋아하는 편이다. 누가 누구를 이용하고, 어떤 계략이 숨어 있고, 말 한마디 속에 칼이 들어 있는 그런 흐름을 좋아한다. 그런데 는 그 부분을 꽤 밀도 있게 보여줬다. 괜히 로맨스를 억지로 넣지 않아서 더 좋았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감정선보다 각자의 욕망과 복수, 살아남기 위한 선택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2026. 5. 29.
월린기기, 간만에 몰입 중드 리뷰 월린기기는 중국의 신화서인 산해경과 포송령의 요재지이를 모티프로 창작된 곽경명 감독의 작품이다.月鳞绮纪 ㅡ '달과 용의 기이한 이야기'라는 뜻 같다. 달의 상징인 두 여배우, 용의 상징인 두 남배우. 월린기기는 인간과 요괴, 현실과 비현실, 그리고 설명하기 어려운 겹쳐지는 세계. 그래서 처음엔 그냥 “곽경명 감독 특유의 배우들의 비주얼은 최대치로 올리고 스토리는 음울하고 개연성 없는 분위기로 끌고가겠지” 하고 가볍게 시작했다.근데 이거, 개연성은 내버린다면 생각보다 재미있다. 드라마 초반에 쥐징이 배우랑 증순희 배우가 커플이 되는 줄 알고 보기 시작했다. 인지도면에서나 포스터나 그랬다. 근데 아주 의외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중심은 전가서 배우와 쥐징이 배우 쪽으로 이동한다. 약간 헷갈린다. 다시 증순희 .. 2026. 4. 26.
난홍 만화 1권 완독 삼체 만화책이 총 10권인데 5권을 책상에 정자세로 앉아 읽었고, 축옥 드라마를 보다가 축옥 원서 소설책을 구입해 1권을 읽기 시작했고, 지금 난데없이 난홍 만화책 1권 완독 후기를 올린다. 내가 봐도 ADHD가 온 것만 같다. 요즘 정신줄을 잘 놓고 있는데, 업무도 그렇고 이런 식이다. 그냥 생각나는 것 마음 가는 것 먼저. 어쨌든 난홍을 침대 머리맡에 두고, 아침에 일어나면 1~2페이지 읽고 세수하러 갔다.주말에도 계속 누워만 있고 싶은데 그래도 뭔가 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틈틈이 누워서 읽었던 난홍 만화책 1권이다. 현대 배경 중드는 다 로맨스 장르라 안보는 편인데 난홍은 꽤 괜찮았다. 여주 자체가 중드 특유의 귀여운 척하며 징징대지 않으며 담백했고, 남주와의 케미에서 먼가 설레는 포인.. 2026. 4. 12.
삼성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신청기간 2025년에 삼성증권에 있는 내 계좌는 어찌어찌해서 해외주식 양도세를 내지 않도록 240만 원 정도의 수익으로 딱 맞췄지만, 아빠 계좌에서 250만 원 이상 수익이 났기 때문에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를 해야 했다. 삼성증권사만 사용했기 때문에 몇 번의 클릭으로 신고하면 된다. 양도세 신고 때문에 하나의 증권사를 사용 중이다. 삼성증권은 대행서비스가 무료인데 다른 증권사도 대부분 무료라고 한다.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대행 신청 기간은 2026년 4월 6일~4월 30일이므로 안 했다면 지금 바로 접속하자. 신청 기간이 4월 쯤인데 매년 조금씩 달랐던 것 같다. 4월 중순 정도에 끝났던 것도 같다. 이 기간을 놓치면 직접 신고하거나 개별적으로 세무사를 찾아야 한다.만약 여러 개 증권사를 이.. 2026.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