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곤녕 2권2 곤녕 2권 두 번째 파트 곤녕 2권 389~646페이지까지의 내용독서 기간 : 2024년 1월 21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곤녕 2권의 두 번째 파트는 '피의 관례, 어두운 황궁'이다. 연림 이야기 연림은 2권에서도 나의 최애 캐릭터이다. 드라마에서 연림 비중을 줄인 것이 아쉽다. 설녕은 연림에 대해 그의 깊은 마음을 알지만, 과거의 일 때문에 그가 해준 것에 대해 갚는 것 이상은 아니다. 그저 소년이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과거 설녕은 연림의 관례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때 연림은 설녕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절망까지 주었다. 설녕은 이번 관례에는 늦지 않을 것, 시간을 잘못 알지 않을 것, 다시는 그 소년이 실망하게 하지 않게 하겠다고 결심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연림은 관례날에 거친 손으로 손수.. 2024. 2. 18. 곤녕 2권, 앞 부분 후기 곤녕 2권 325~388페이지까지의 내용 독서 기간 : 2024년 1월 10일부터 2024년 1월 20일까지 곤녕 2권 하단의 페이지 번호가 1page가 시작이 아니라, 1권 마지막 324page에 이어 325로 시작한다. 2권의 두 번째 파트가 388page까지 이어진다. 이런 페이지 번호는 처음 본다. 이 소설의 가장 핵심! 드라마와 가장 다른 부분이다. 소설을 읽기 전 이미 시중에(?) 돌고 있는 것을 보긴 했다. 아마도 영안여몽 팬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장차가 본격 등장한다. 차가운 기운, 냉담. 기복 없는 목소리, 누군가에게 아부해 권력이나 부를 얻을 사람이 아니라고 묘사된다. 게다가 워커홀릭이다. 누가 봐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는 인물이다. 본격 설녕이 좋아하는 이유 찾기. 태후가 있는 궁.. 2024.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