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꿉꿉1 우드윅 마블워머 구입 후기 올여름은 장마철 꿉꿉한 냄새를 없애고자 구입했던 양초를 알차게 사용 중이다. 에어컨에서도 약간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해서 주변에 물어보니, 업체를 불러서 내부 청소를 해야 한다고 한다. 청소는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는 겸사겸사 양초로 잘 넘어갔다. 냄새가 없어진 것인지, 냄새를 덮은 것인지 후각이 둔한 데다 원래 냄새로 금방 피로를 느끼는 감각이다 보니 냄새가 안나는 것 같은 기분인 데다 고급진 향기로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단지 걱정이었던 것이 화재였다. 양초에 불을 켜놓고는, 눈 앞에 두고 지켜봐야 하는 성격이다. 아무래도 워머가 필요했다. 로즈 골드 색상으로 어느 양초나 잘 어울리는 워머이다. 역시 우드윅에서 구입했다. 사진을 찍는 내 얼굴이 비쳐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 매끈한 금속 소재이다.. 2023.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