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주과학 소설1 중국소설 삼체, 우주를 생각해보다 재작년쯤 부자들이 읽고 있는 책들이 궁금해 검색을 해봤다. 빌 게이츠가 읽어 보려고 침대 옆에 두었다는 중국 소설 삼체라는 책이 있다고 했다. 오바마와 마크 저크버그의 추천도서이기도 하다. 이 소설에 대해 별 기대가 없었지만, 도서관에 갔다가 생각난 김에 빌려봤다. 그러다 삼체가 영화화한다는 뉴스를 언뜻 봤었고, 오늘 문득, 개봉을 했나 궁금해서 바이두에 검색해보니 아직 소식이 없다. 삼체, 이 소설은 나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다. 우주, 외계인, 과학에 대한 이야기들이 낯설고 방대하여 잘 이해하지는 못했다. 어쨌든 나에게 생소하여 완독 할 소재들이 아니었는데,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머리를 뭔가에 맞은 듯한 이 느낌. 그리고 너무 멋지다는 것. 소설의 시작은 연달아 발생하는 저명한 과학자들의 자살. 관.. 2022.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