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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천궁2

도묘필기 3권 중 운정천궁 (하)편 리뷰 도묘필기 3권 중 운정천궁 (하) 편 후기이다. 3권이 총 274페이지로 236페이지까지의 내용이다. 소요시간은 2022년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걸렸다. 거의 한 달이 되었다. 뒤로 갈수록 진도가 더 빨라질 줄 알았다. 핑계를 대자면 날도 덥고, 야근도 많이 했다. 운정천궁(하) 편은 꽤 재미있었다. 백두산 아래의 지옥의 문(?)과 관련된 내용으로 정말 그런 것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흥미로운 생명체들이 등장한다. 앞에서 본 생명체들 이상이다. 드라마에서도 웬만하면 다 나온 듯했는데, 구현하기 어려운 생명체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음침하면서 재미있다. 스포를 흘리면 안되서 적나라하게 말할 수 없지만, 기괴한 생명체의 기생 관계 아기 쫑즈(?)의 .. 2022. 8. 6.
도묘필기 2권 중 운정천궁 (상)편 리뷰 도묘필기 2권 중 운정천궁 (상) 편 후기이다. 2권의 197페이지부터 264페이지로 짧은 편이다. 2권의 뒷부분이 운정천궁 (상)이라 이게 뭔지 궁금해서 3권을 펼쳐보니 운정천궁 (하)로 두 편으로 나누었다. 3권 거의 끝부분에 사소귀성 편이 시작한다. 이럴 거면 한 권에 운정천궁만 넣어도 될 듯싶은데, 편집이 희한하다. 암튼, 도묘필기 2권의 235페이지까지 샤오꺼와 팡즈가 등장하지 않아서 느리게 읽어갔다. 66페이지 밖에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7월 4일부터 오늘인 10일까지 7일이 걸렸다. 짧아서 별 이야기는 없지만, 그 문제의 사미동어 세 번째가 나타난다. 천피아쓰라는 할아버지가 과거 젊은 시절에 절 아래의 묘에서 가져왔다. 그 사미동어가 든 상자를 들고 나왔을 때, 냉정한 눈동자에 온 몸에 기.. 202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