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정의 드라마1 중드 석화지. 호일천 x 장정의 주연. 석화지는 2024년 방영된 드라마로, '화지를 아끼다', '화지를 소중히 여기다' 정도의 뜻인 것 같다.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주체적으로 삶을 이끄는 여성의 이야기인데, 뜻이 좀 수동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학자 집안의 관료였던 할아버지가 황제의 눈 밖에 나서 온 집안의 남자들이 유배를 가게 된다. 그 시대의 풍조에 맞지 않게 여주인공인 화지가 적극적으로 상업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위 사진에 나온 나머지 어머니들과 딸, 여종들이 화지를 따라 상업에 뛰어들며면서 집에만 있던 소극적인 입장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여성의 서사이다보니, 장정의 배우가 극을 이끌어간다. 매력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무난했고 그냥저냥 봤다. 호일천 배우는 처음 보았.. 2024.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