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구를 지키자1 애매한 분리수거 - 페트병 뚜껑, 비닐랩, 종이컵, 종이팩 등 시골에 있는 작은 회사를 다니는데, 뒤늦은 ESG를 알아가는(?) 중이다. 올해 들은 교육 중 인상 깊었던 것은 홀로세라는 기후변화가 안정적인 시기에서 환경훼손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 인류세로 가고 있다고 한다. 과거 1,000년에 1도씩 지구 온도가 상승했었는데, 산업혁명 이후 100년 만에 1도가 상승했다고 한다. 앞으로 0.5도가 더 높아지면 임계점을 넘게 되고 위기가 찾아오기에 10년 안에 안정을 시켜야 한다고 했다. 중요하지만 막상 눈에 보이지도 않고 아직까지 비용을 줄이는 '효율'을 중시하는 세상이기에, 아마도 곧 0.5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이번 달에는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짧게 분리수거 교육을 받았다. 생수병은 따로, 그리고 플라스틱병 색깔별로 모아 배출하는 것.. 2023.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