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폭염 휴가1 휴가를 맞아 영종도 조개구이 먹으러 올해 너무 덥다. 여름휴가로 강릉을 가고 싶어 했으나 너무 더워서 바다고 뭐고 야외에 있을 수가 없을 것 같아 당일로 다녀올 만한 곳을 검색했다. 영종도 마사이 해변 정도를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 출발했다. 출발 당일, 강릉은 37도까지 올랐다고 하니 안 가길 다행인 듯싶다. 영종도를 넘어간 후 앞 차들이 줄줄이 무의대교를 건너가기에 좋은 곳이 있나 해서 따라갔다가 실미도 입구만 살짝 구경했다. 멤버들이 원하는 조개구이집을 검색했다. 나는 해산물 종류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데다 횟집마다 항상 바가지를 심하게 당해서 가고 싶지 않았지만 바닷가 근처이니 안 먹을 수가 없었다. 조개구이만 먹었으면 했으나, 4인 23만 원의 스페셜 메뉴를 주문했다. 괜찮은 조개들로 구성된 4인의 조개구이용 조개들이 나왔다. .. 2023.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