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레임1 책 프레임을 읽고.. 회사에서 반강제로 읽게 만든 프레임이라는 책. '프레임'은 정치적인 뉴스 댓글에 참 많이 보았던 단어이다. 무엇인지는 막연하지만, '프레임'이라는 글자만 봐도 질려서 그 글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게 만드는 혐오 단어가 되어 버렸다. 내키지는 않지만, 읽었다. 처음에 읽기 시작 전에는 책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세상을 보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음가짐 정도가 아니고, '설계'의 대상이라고 하며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고 한다. "사람들은 흔히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다... 2023.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