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0대 부스터샷 모더나1 70대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 일요일에 본가에 왔더니, 거실에서 TV를 보시던 아버지가 금요일에 부스터샷으로 모더나를 접종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코로나 발생 전에 수십 년간 매일 수영을 하셨던 분이라,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수영을 마음껏 하고 싶은 마음이 큰 분이다.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1시간 반에서 2시간은 주로 달리기 운동을 하시기 때문에 체력이 좋으신 편이다. 아버지는 1차와 2차 모두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셨다. 모두 열이 있으셔서 힘들다고 하셨던 분이었는데, 모더나는 그보다 훨씬 심했다고 한다. 금요일 오후에 접종 후 저녁부터 열이 더 났었고, 이틀째 되는 토요일까지 일어날 힘도 없어서 누워만 계셨다고 한다. 집에 체온계가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엄니는 무심한 성격이라 타이레놀과 우연히도 내가 주문한 홍삼액이 도착한.. 2021.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