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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경안천 벚꽃과 노을

by 챠티스트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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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벚꽃을 기대했으나 갈색 가지들만 보이던 경안천이었다. 오늘은 그래도 벚꽃이 피지 않았을까 해서 해질녘에 가보았더니 만개했다. 이렇게 좋은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왼쪽으로 멀찍이 벚꽃 나무가 늘어서있다. 노을과 나무가 거꾸로 비친 개천이 그림같다. 이제부터 본격 벚꽃 구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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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향, 반대 방향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다. 아쉬움에 뒤돌아 산 아래로 떨어지는 노을을 마지막으로 찍고 돌아왔다. 경안천 어떤 곳은 조형물을 만들 예정인지 땅이 파져 있다. 나름 큰 개천이지만 몇 년 전만 해도 냄새가 심한 곳이었는데, 이제 냄새도 없고 점점 깨끗해지고 있다. 

 

금방 피고 지는 벚꽃. 다음주에 한번 더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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