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 74,870원 캐시백 예정! 다시 보는 환급 조건

9월에 뉴스를 보니 10월 1일 9시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 카드 2분기 평균 사용액에서 초과사용액의 3% 제외하고 10%를 캐시백 해준다 한다.

예를 들어, 2분기 평균 사용액이 100만 원인데, 10월에 203만 원을 쓰면 3%인 3만원을 제외하고 더 쓴 100만 원의 10%인 10만 원을 돌려준다는 것이다.(월 최대 10만 원으로 최대 20만 원까지)

근데 작은 글씨를 읽어보니 소진 시 조기종료 가능하다고 한다.

카드사는 2개를 사용하지만 삼성카드 앱으로 상생지원금 받는 것을 신청했다. 원래 평소에 현금으로 사용하는 편이고 소액을 사용하다 보니 현금영수증도 잘 안 하는 편인데, 10월에 작은 금액까지 몽땅 카드로 긁어보았다.

최근 나온 부스터샷 얘기에 더이상 백신은 의미 없는 듯하고 이제는 내 시간을 소중히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10월에는 여행이라고 말하기까지는 아니지만 바람 쐬고 친구도 만나며, 평소보다 카드를 더 사용하긴 했다.

상생소비지원금 환급금 확인

11월 1일 된 오늘, 바로 삼성카드 앱에 들어가서 상생소비지원금을 확인했다. 74,870원!
대상금액은 전체 결제금액 중 지원대상 금액만 뜬다.

상생소비지원금 환급 조건 확인!

- 기간은 10월, 11월 두 달만.
- 신청 안 하면 안 줌. 신청은 온라인, 앱, 카드사에 전화, 연계은행에서 가능하다고 함.
- 환급일 : 10월분은 11월 15일에, 11월분은 12월 15일에 카드사 포인트로 환급됨.
- 카드사 포인트로 환급되며, 모든 가맹점 사용 가능

- 할부는 결제 건 전체 금액이 실적에 반영됨. (원금 전체) -> 할부를 이용하지 않아 삼성카드 앱의 '상생소비지원 FAQ'를 확인하니 원금 모두 인정된다고 나와있다. 할부 구입할 물품 있으면 11월 내로 결제해야 유리함.

- 해당 안되는 곳 :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창고형 매장) , 백화점, 아울렛, 대형전자 전문판매점(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애플판매전문점, 일렉트로마트) , 대형 종합 온라인몰(쿠팡, G마켓, 옥션, G9,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데온), 면세점, 홈쇼핑, 명품매장, 유흥업종, 신차 구입, 실외 골프장, 해외 직구는 해당 안됨

- 의외로 해당되는 곳 : 배달의 민족, 마켓컬리, 스타벅스, 이케아, 한샘 등 가구점, 대형병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