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다이어리 구입을 생각하던 중에, 그래도 삼성증권에 나름 자산이 있는데 다이어리 하나 안 보내주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사를 하기도 해서 주소가 맞나 확인도 할 겸 삼성증권 앱의 메뉴를 클릭해보았다. 주소는 잘 변경되어 있는데, 다이어리는 안 보내주나 보다.
은행처럼 등급이 있고 등급별 혜택이 있을 것 같아 찾아보았다.
나의 등급은 삼성증권 앱에서 상단 오른쪽의 [고객센터], 하단의 [MY혜택], 오른쪽의 [MY혜택안내]를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우대' 등급이다.
앱에서는 회원등급 설명을 찾을 수 없었고, 네이버 검색의 나무위키 설명을 보니 우대등급은 밑에서 두 번째다.
삼성증권 앱의 [MY혜택안내]를 클릭해 살펴보았다. 상단에는 수수료에 관한 메뉴, 하단에는 여가 관련 메뉴가 보인다.
이체수수료 서비스와 매매수수료는 삼성증권이 타 증권사보다 약간 비싼 것으로 알고 있지만, 디자인이 직관적이고 단순해서 삼성증권 앱을 사용하고 있다.
하단 6개의 사각박스 안을 하나씩 보니 [Culture] 메뉴에서 뮤지컬과 책 받는 것을 응모 중이다. 뮤지컬은 코로나와 거리상 문제로 응모하지 않았다. 서적은 5권을 응모할 수 있었는데, 4권의 투자 관련 서적들만 바로 '응모 완료'했다. 1권은 문학서적이었다.
두 번째 메뉴인 [SERI CEO]로 가니 무료강좌가 있다. 조금 들어봤는데 괜찮다. 시간 되면 볼 예정이다.
[e-book]메뉴에서는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북이 있다. 최근에 강원국 작가님의 솔직담백 화법의 글쓰기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이북 맨 위에 위치한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가 반가워 바로 앞부분을 읽어보았다.
이 메뉴에서 매달 신간 몇 권씩 올려두는 것 같고, 제공기간이 있으니 매 달 변경되는 듯하다.
웹툰은 섬네일이 취향이 아니라서 클릭해보지 않았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도 제공기간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한 달마다 변경되는 듯하다.
그리고 골프예약, 무료 운세가 있다. 무료 운세 중에 토정비결을 봤는데 어째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는데 재미 삼아 볼만하다.
삼성증권 우대 등급 혜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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