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두 번째 달러 입금 후기
2022년 5월 23일 첫 번째 달러 입금 이후 2022년 11월 23일 두 번째로 달러를 입금받았다. 지난번에는 애드센스 승인된 지 10개월 만에 첫 달러 입금이었고, 그 후 6개월 만에 100달러를 넘어 두 번째 달러를 입금받게 된 것이다. 정말 오래 걸렸다.
이번에도 역시 10월에 100달러는 넘겼으나 11월 23일에 자동으로 입금받았다.
2022년에는 매달 입금받는 것이 목표였으나, 목표를 너무 크게 잡았나보다. ㅎㅎㅎㅎ 어쨌든 입금된 금액을 볼 때는 쾌감이 느껴진다.!
광고의 빈도수와 블로그 지수를 고민 중에 네이버 인플루언서라는 분들의 유튜브를 보았다. 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어떤 정보에 자기만의 문체로 가공한 것이다. 나도 순수 창작은 아니지만, 저작권 문제도 그렇고 걸리는 문제들이 많아 그렇게는 하기 어려울 것 같다.
지난번 첫 번째 달러 입금 후기에도 썼지만, 주소 불명으로 1~2월에 애드센스가 정지되어서 그래프 상 바닥에 있다. 그리고 3월부터 다시 광고가 게재되었으나 기복이 있다. 그리고 10월의 카카오 서버 사태로 인해 11월에는 광고 수익이 하루에 1달러는 고사하고 0.03달러인 날이 대부분이다. 조금 의욕상실 상태가 되어 일주일 넘게 포스팅을 쉬기도 했다. 주식처럼 차트는 보지 말고 포스팅만 해야 할까 보다.
11월 21일은 클릭수가 8 임에도 수익은 0.71달러이다. 애드센스 광고 게재 초기처럼 싼 광고가 다시 들어온 것 같다. 여름에는 클릭 2~3개여도 2달러~3달러 사이가 되는 날도 있었었다.
현재 방문자도 줄고 광고도 줄어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실험'으로 자동 광고를 하고 있다. 일단 눈에 띄면 다 갖다 붙이는 중이다.
방문 경로는 네이버가 1위이다. 뒤이어 기타 유입, 다음, 구글 순이다.
티스토리를 카카오에서 운영하면서 다음에서 유입되는 숫자가 적은 것은 정말 실망스럽다. 10월 카카오 서버 문제가 있었으면 다음 검색 결과라도 신경을 써서 티스토리 블로그 지수를 올려주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디지털 노마드 해보겠다고 시작했으나, 이건 뭐 디지털 노가다이다. 포스팅을 매일 하면 방문자수가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지만 매일 쓸 만큼 소재는 없고, 2~3일 포스팅을 쉬면 다시 줄어든다. 현재로서는 다시 매일매일 쥐어짜며 포스팅 중이다. 더욱 맹맛나는 글이 되었다.
인플루언서들이 하는 이야기는, 처음에는 온갖 카테고리를 만들어 시작했다가 나중에 1개의 주제로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한다고들 했다. 나도 소재가 없다 보니 그나마 일주일에 2~3개를 어떻게든 포스팅해 보려고 잡다한 카테고리로 가고 있다. 경험치가 늘면 언젠가는 하나로 가게 될까? 아님 롱테일의 법칙을 기대할까?
티스토리 하나만으로는 또 지난달 사태가 일어날까 봐 구글 블로거를 만들어보고 가끔 올려보고 있는데 예상했던 대로 유입이 없다. 구글 검색 결과 1페이지의 노출은 몇 달이 지나야 될까 말까 해서 의구심만 있는 상태이긴 하다.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SEO 공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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