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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동전지갑 만들기2

가죽공예, 가죽으로 동전지갑 만들기 2 쉬는 날 짬짬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 다른 동전지갑을 만들어봤다. 동전지갑 패턴은 책을 잘라 쓰지 않고 복사해서 패턴지에 붙여 사용했다. 진한 회색 부분이 피할을 한 후 바느질을 해야하 부분이다. 패턴이 익숙하지 않아 사각형으로 반듯해야 할 것 같은데 희한한 모양이다. 가죽칼이 손에 익지 않아 은펜으로 패턴대고 표시한 후 잘랐음에도 상단 라운드 부분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다. 스프링도트 암수를 사서 망치로 뚝딱 달았다. 망치질을 피할 수 없고 층간소음 때문에 한번에 두들겨 해결. 피할은 가죽칼과 스키버로 열심히 긁어보기. 작아도 포니 위에 올려두고 바느질 하기. 포니는 너무 저렴한 것은 짱짱하지도 않고 보기에도 별로여서 가방 만들 때 무게까지 고려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 10만원이 조금 넘는 거금(?)을 .. 2021. 11. 7.
가죽공예, 가죽으로 동전지갑 만들기 어쩌다 관심이 생긴 가죽공예. 나이 드니 하고 싶은 것이 더 많다. 한 가지만 잘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기웃거리는 습관은 아직도 여전하다. 예전에 동전지갑을 만들면서 찍었던 사진을 올려본다. 가방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나 일단 가죽 쇼핑몰에서 구입한 책에서 패턴을 따서 작은 소품부터 시도해보았다. 동전은 사용하지 않으나, 지퍼도 있고 작고 간단해보여 금방 만들 수 있는 동전지갑을 선택! 패턴을 모눈종이 패턴지에 붙이고 잘랐지만, 칼질이 서투른 탓에 밀렸다. 이것은 가죽칼 말고 가위로 해도 되는데, 괜히 힘썼다. 가죽 소품을 몇 개 만들면서 느낀 것은 피할이 가죽공예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피할기로는 가죽손상만 오고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다. 피할하지 않고 바느질은 매우 힘들고, 완성해보았지만 엣지 .. 202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