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생삼세 감독 작품1 중드 침향여설 중드 '침향여설'은 몇 달 전에 앞부분을 조금 보다가, 삼생삼세 십리도화와 거의 비슷해서 포기했었던 드라마였다. 근래에 장상사와 연화루를 보다 보니, 두 배우가 나오는 침향여설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회사에서 힘들게 일해 몸살난 김에(?) 누워서 몰아보았다. 곽호 연출가는 침향여설 전에 주생여고를 높은 퀄리티로 찍었던 감독인데, 침향여설에서 조금 쇠퇴한 느낌이 든다. 공동 연출인 임해도 감독이 삼생삼세 십리도화 감독이었기 때문에 이 분을 따라갔나 싶기도 하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선협과 환생에 관한 세계관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악역이 한 명이 있다. 그 사람만 자신을 위해 산다. 삶의 목적이 자신의 야망이다보니, 여러 사람을 이용하거나 죽이기도 하는데, 어쨌든 후회는 없다. 그리고 .. 2023.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