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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2

곤녕 3권 후기 곤녕 3권 1~345페이지까지의 3권 전체.독서 기간 : 2024년 2월 19일~3월 27일 한 달 안에 1권이 목표였는데, 또 한 달이 넘게 걸렸다. 어려웠다. 100% 이해가 가지 않는 문장이 있어 한글로 필사하면서 다시금 생각해보기도 했고, 괜찮은 문장은 중국어로 필사하기도 했다. 약간의 게으름과 목이 아픔이 핑계이기도 하다.           3권의 주제는 '허황된 꿈, 갇힌 마음' 정도 되겠다. 중간에 한 번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지만, 3권 전체가 한 챕터여서 그냥 한 번에 후기를 올리고자 했다.  3권은 드라마와 많이 달랐다. 아마도 소설을 먼저 보았다면, 드라마를 욕하면서 봤을 것 같다. 드라마는 진도를 나가기 위해 너무 압축적이고 설정만 따왔다. 사위를 남주인공으로 확정했기에 사위를 너무 .. 2024. 3. 27.
곤녕 2권, 앞 부분 후기 곤녕 2권 325~388페이지까지의 내용 독서 기간 : 2024년 1월 10일부터 2024년 1월 20일까지 곤녕 2권 하단의 페이지 번호가 1page가 시작이 아니라, 1권 마지막 324page에 이어 325로 시작한다. 2권의 두 번째 파트가 388page까지 이어진다. 이런 페이지 번호는 처음 본다. 이 소설의 가장 핵심! 드라마와 가장 다른 부분이다. 소설을 읽기 전 이미 시중에(?) 돌고 있는 것을 보긴 했다. 아마도 영안여몽 팬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장차가 본격 등장한다. 차가운 기운, 냉담. 기복 없는 목소리, 누군가에게 아부해 권력이나 부를 얻을 사람이 아니라고 묘사된다. 게다가 워커홀릭이다. 누가 봐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는 인물이다. 본격 설녕이 좋아하는 이유 찾기. 태후가 있는 궁..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