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칼슘 음식1 발가락 골절시 유용했던 물품 성격이 급한 탓에, 열리지도 않은 문에다 발부터 갖다 댄 바람에 발가락 하나가 골절이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아프기만 한 거겠지' 생각하고 병원에 가지 않으려 했다. 모레인 월요일에 출근하려고 신발을 신을 생각을 하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하룻밤 자보고 생각해보려 했는데, 일요일에 멍들고 넷째 발가락과 발등 끝부분이 퉁퉁 부었다. 많이 이상하고 아팠다. 한 겨울 무척 추웠던 날, 결국 슬리퍼를 신고 병원으로 갔다. 일요일이었지만 응급실이 아님에도, 진료하는 병원이 있었다. CT를 찍어보니 다행히 각도가 약간 틀어져 있을 뿐 부러져있기만 해서 수술은 하지 않았다. 불행 중 다행. 그런데 이후에 그냥 발가락 하나인 줄 알았는데, 한 2주 동안 정신의 일부까지 함께 망가졌다. 모든 것들이 다 .. 2024.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