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정천 둘레길1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산책하기 좋은 곳 어쩌다 생각하지도 않게 가게 된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근처에 볼 일이 있었고 잠깐의 시간이 있었다. 혹시 양재의 예술의 전당처럼 미술전시를 하면 볼 생각이었다. 전일 검색을 통해 '표암과 단원'을 주제로 단원 김홍도의 작품의 그 스승의 작품 전시회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문화예술의 전당에 도착해서 둘러보니 그 전시회가 없다. 부지 내에 함께 있을 줄 착각했던 것이다. 검색해보니 단원미술관은 다른 위치에 있었다. 가깝긴 한데 고민하다 이곳을 처음 왔으니 둘러보는 것을 택했다. 물론 코로나 이전의 시대지만, 양재의 예술의 전당은 크고 오가는 사람들로 꽤 복잡했었다. 여기는 사람 발길이 드문 조용한 곳이라 생각 밖이다. 해돋이 극장 바로 앞에 위치한 조명이 들어오는 조형물인듯 했다. 낮이라 꺼져있다. 실내 .. 2021.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