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주식 관련 채널을 보는 편인데, 영상을 틀어놓고 주로 집안일을 하며 듣는다. 앞뒤 광고는 일하기 전 넘겨놓고 시작하면 되는데, 중간에 삽입된 광고시간이 몇 분에서 십몇 분까지도 나오는 경우가 많아 한동안 보던 채널을 잘 안 보게 되었다.
요즘 잠이 잘 오지 않아 책 요약해주는 유튜브를 틀어놓으니 잠이 잘 온다. 하지만 광고소리에 자다가 깨는 경우가 있어 이 서비스 이용하고 싶어졌다.
주말에 유튜브를 클릭해보니, 기다렸던 광고인 '광고없는 4개월 무료체험'이 떴다. 유튜브 1개월 무료체험 광고는 자주 뜨긴 했는데, 지지난달에 갤럭시 울트라 21로 변경 후 가끔 4개월 무료 체험하라는 광고가 뜨기 시작했다. 4개월 무료인 기다렸던 이 광고, 신청해보았다.
이 무료체험의 세가지 특성은 '광고 없이 시청', '오프라인 저장', '백그라운드에서 재생'이라고 한다. 4개월이 지나면 월 9,500원에 부가세 별도니 1만 원은 넘는 거고. 글쎄 월 1만 원 정도 내고 유튜브를 볼 만한지 체험해보자.
이 화면의 파란버튼 [무료 체험하기]를 클릭하면, 이름, 핸드폰 번호, 핸드폰 인증번호, 신용카드 번호, 신용카드 유효기간을 넣으면 끝난다. 화면캡쳐는 보안상 안된다고 하며 캡쳐는 되지 않았다.
결제 후 화면이다. 다시 한번 멤버십 금액, 무료체험 종료일, 결제카드정보가 뜬다.
'무료체험 종료일' 옆에 파란색의 '비활성화'를 클릭하면 무료체험인 프리미엄 서비스 해지 화면 절차가 나온다고 하니, 해지시 클릭하면 된다.
일단 신용카드 정보가 맞는지 구글에서 1,000원의 결제로 테스트 완료 후 자동으로 1,000원을 결제취소 시킨다. 카드 테스트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고, 카드사 SMS 서비스로 결제와 취소를 했는지 알게 되었다.
구매한 사항은 유튜브 화면의 상단 가장 오른쪽의 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항목 및 멤버십'을 클릭하면 결제 완료 화면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며칠 써보니 좋은 점!
1. 영상이 나오는 중에 핸드폰의 다른 앱 사용하니 나오는 정보를 바로 검색해보기도 하고 뭔가 많이 하는 것 같고,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기분이다.
2. 운전할 때, 유튜브가 메인이 아닌 네이게이션이 메인이 되어 편하다.
3. 갤럭시 울트라 21 전용 스마트 클리어 뷰커버를 닫아도 유튜브가 계속 나온다.
--> 유튜브 프리미엄 해지 방법 포스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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