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지난달까지 4개월간 100달러를 넘어 오늘 입금을 받았다.
지지부진하다. 4개월간의 블로그 활동을 돌아보면,
- 평균 일주일에 2개의 포스팅을 업로드했다. 정말 쥐어짰다.
- 챗GPT를 사용해서 2개의 포스팅을 올린 후, '다음' 검색률이 한 자리 수로 떨어졌다. 곧 저품질이 올 예정임을 느끼고 부지런하게 일상 포스팅을 업로드하여 저품질까지 가지 않았으나 한 동안 '다음' 유입률은 저조했다. 챗GPT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 야근과 주말에 듣는 교육으로 삶의 이벤트가 별로 없었다.
- 매일 저녁에는 중국어 원서를 읽고 있는데, 1달에 1권 정도 완독하기에 매일의 포스팅이 어려웠다. 저작권 때문에 매일 읽은 내용을 올릴 수도 없고 고민 중이다.
- 잡블로그로 1분기에는 중국 관련 포스팅이 상위로 유입이 되었으나, 2분기에는 엔화 구입과 디폴트옵션 포스팅이 계속 상위 유입이 되고 있다. 미리 올려둔 포스팅이어서인지 한 동안 검색 상위에 있었다.
- 7월 중순 경부터 유입량 매체가 달라졌다. 네이버 유입량이 줄고 기타 유입으로 모바일 네이버가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유입량 줄어들었다.
블로그 정체성이 없어서인지 1년째 유입량은 비슷하다. 하루에 1,000원도 안 되는 달러를 벌고 있는데, 저조한 활동량에 1~2개의 포스팅으로 벌었으니 나쁘지는 않다. 뭐, 한 동안 지금 활동 상태를 유지를 할 것 같다. 소액이라도 달러 벌이에 기분 좋은 하루이다.
다른 구독자분들 중 매일 포스팅을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블로그만 하고 계시지는 않을 텐데 시간을 쪼개 글을 쓰는 부지런함에 감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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