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매드를 꿈꾸며 시작한 티스토리. 세 번째 입금받은 달러 입금 후기다. 두 번째가 2022년 11월 23일이었으니, 4개월 만에 100달러를 겨우 넘겨받았다.
입금받은 날은 기쁘기는 하다. 작년 11월에 환율이 1,355가 넘었었구나. 물론 여전히 달러로 그대로 외화계좌에 보유 중이다. 미국 금리가 내릴 것 같은 분위기이다. 워낙 소액이라 별 차이는 안 나겠지만 1,300대에서 원화로 환전을 할까 생각 중이다.
애드센스 승인 1년을 앞두고 3번을 받았으니, 나름 괜찮은 것일까?? 하루에 1달러도 힘들어서 가끔 회의감이 들기도 했지만, 꾸준한 것 하나 없이 살았던 인생에 블로그와 원서 읽기는 한 번 해보자는 생각에 내 일상을 포스팅하였다.
그리고 2월 초부터 2달러 되는 날이 가끔 생겨서 이제 본격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나 했다. 그러나 2월 말 즈음 애드센스 광고 카테고리를 건드리는 등 몇 개 바꾼 것이 있는데 그것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즈음부터 하루에 0.0* 달러만 들어오고 있다. 다음 네 번째의 100달러는 지금으로서는 한참 걸릴 것 같다. 텀이 줄어야 하는데...
검색해 보니 가끔 그런 달이 생겼다가 다시 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모르겠다. 클래스 101의 여러 블로거들의 강의를 들어보니 네이버의 핫키워드로 유입량을 늘려 광고 수익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던데, 그것은 내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광고가 너무 많아도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광고 개수가 덜 나오게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자동광고 개수를 최소로 세팅했다.
유튜브를 보니 크몽에서 구입한 pdf로 며칠 만에 높은 수익을 거뒀다고도 한다. 귀가 얇아서 한번 해볼까 생각하다가 말았다.
처음 블로그 시작할 당시 이웃을 맺었던 분들이 거의 사라졌다. 이웃의 흔적만 남은 상태이다. 시간을 쏟은 정성 대비 수익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꾸준히 함 해보겠다. 결심을 다시 한 번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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