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관련 잡다한 이야기

중드 장락곡, 정우혜 x 등은희 주연

by 챠티스트 2024. 12. 13.
반응형

 
 
 
 
 
 
 
 
 
 
 

 
정우혜 배우가 나온 드라마가 보고 싶어서, 선택한 2024년 중드 장락곡.
장락곡은 봉황서의 소설 '장안동작명'이 원작으로 2024년 8월에 방영한 드라마이다. 
 
 
내위부 대각령 심도에게 형부 소서 안행이 언니 대신 시집을 간다. 선연애후결혼으로 초반 혐관에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난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심도 집안의 음모와 개별적인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로맨스 수사극이다.  
 
정우혜 배우는 참 매력 있지만, 네 작품들을 보았는데 연기가 비슷비슷해서 아쉽다. 조만간 다른 배우로 눈을 돌리게 될 것 같다. 
 
 
 
 

 
처음 보는 등은희 배우이다. 같은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보고 싶은 그녀의 매력에 빠진다. 맑고 빛나는 눈과 편안한 미소에 어느새 내 입꼬리가  올라가 있다. 

내 20대 때에도 이렇게 반짝였겠지라며 회상해보지만,. 이제는 기억이 안난다.
 
검색해 보니 정우혜 배우와는 10살 차이라고 하는데, 어쩐지 그냥 다 예뻤다. 초반에 둘의 케미는 별로지만 중간부터는 괜찮았다. 
 
 
 
 

 
평면적 악역이었던 모자준 배우. 이 배우는 악역이 어색하다. ;; 
그리고 너무도 짧고 단순하게 착착착 그의 비밀이 밝혀져서, 놀랐다. 요즘 드라마인데 왜?? 중드가 퇴보했다. 
 
 
 
 

 
현재의 태황태비와 과거의 태황태비. 과거로 나오는 배우가 너무 예쁘다. ;;
 
 
 

 
여기저기 많이 나왔던 조연들이다. 드라마 각색이 잘못된 것인지 이들의 매력을 살리지 못했다. 어떤 사건이 생길지 기대했는데, 그저 그랬다. 
 
 

 
이 분들도 참 연기 잘하고 매력 있는 배우들이라 통수를 치지 않을까 기대하며 봤으나 엑스트라처럼 나왔다. 
 
 
 
 


반치는 편지로 사귄 친구로 여주인공의 해결사다.
여주인공 안행과 썸이 있을듯 말듯 해서 뭔가 복잡해지지 않을까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담백한 친구였다.

요즘 드라마들이 삼각관계가 나오는 고구마 구간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거라도 하지;;  그냥 외모가 아깝다.(?)
 


정우혜 배우를 보려고 시작했다가, 단순한 스토리에 적절한 때마다 딱딱 옆이나 앞에서 바로 등장해 주는 캐릭터 때문에 실소하며 중도하차하고 싶었다.
그러다 뒤로 갈수록 매력적인 등은희 배우를 보려고 끝까지 보기는 했다. 이후에 이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찾아보게 될 것 같다.
 
이번에 독한 감기에 걸려서 골골하며 며칠 앓아서 봤지, 정말 보기 힘들었다. 배우들이 참 아까웠던 드라마이다. 두 주인공의 팬이거나 킬링타임용으로면 볼만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