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계속 하락하는 동안 찰리 멍거 옹이 손절했는지 그의 알리바바 지분변동이 너무 궁금했다. 오늘 기사를 보니 전 분기의 두 배로 늘렸다고 한다.
CNN 뉴스를 보면, (출처 : https://edition.cnn.com/2022/01/04/investing/charlie-munger-alibaba/index.html)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0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데일리저널은 2021년 말 현재 알리바바 주식 60만 2060주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7천150만 달러(오늘 환율로 약 856억 원) 상당의 지분이다. 이는 데일리저널이 알리바바 주식 30만 2060주를 소유하고 있던 지난 분기의 2배에 달하는 액수다.
찰리 멍거 옹이 올해 98세. 기다릴 수 있는 나이인가? 오랜 투자경험과 우리가 알지 못한 정보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혼자 생각보다도 후계자 등과도 논의가 된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진핑의 중국 빅 테크 기업 규제 때에 '잘한 일'이라고도 했었던 그다.
무슨 생각으로 추가 매수했을까? 올해 알리바바에 한방이 있는 것인지, 혹은 일단 물타고 매수 평균가를 낮추어 빨리 빼려는 전략인지... 아 너무 궁금하다. 856억이면 그에게 크지 않은 돈일 것이고, 기존에 함께 보유한 포스코, 뱅크 오브 아메리카, US Bancorp, 웰스파고의 지분변동은 없다.
중국주식들이 저평가이긴 하나, 2021년에 모두 물리는 바람에 사회주의 국가의 주식은 더 이상의 비중을 늘리지 않기로 결심했었다. 귀가 얇아서 그런지 오늘 찰리멍거 옹의 소식을 들으니 알리바바를 다시 본다. 약간의 현금은 있으나 딱히 살 주식이 없어서 몇 달째 그대로 계좌에 있다. 오늘 텐센트가 SEA를 매도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는 것을 보니 이해가 안 되는 판국인데,.. 일단 조금 더 보자.
알리바바.. 찰리멍거 믿었는데 ㅜ.ㅜ
찰리멍거 옹이 장기투자가인데 알리바바를 손절하리라 전혀 예상치 못했다. 주식은 정말 아무도 믿어서는 안될 것 같다. 찰리 멍거는 알리바바 그룹 홀딩에 2분기 연속 투자했다가 1분기에 50%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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