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관리자 화면 상단에 새로운 공지가 떴다. 티스토리에서 '라이프 크리에이터'로 선정해 주었는데, '응원하기'라는 새로운 수익을 설정하라는 것이었다. 공지를 먼저 읽고 설정하러 들어갔다.
크리에이터에게 먼저 '응원하기' 수익메뉴가 제공되고 이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 화면에서 다시 로그인 후 개인정보(이름, 주민번호, 주소, 은행계좌 정보 등)를 넣고 클릭한다.
그러면 이 화면이 뜬다.
응원 금액은 수수료가 제외가 된다고 한다. 몇 프로의 수수료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아 확인을 못했다.
원천징수 및 소득신고 후 수익을 지급한다고 하니, 내년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따로 해야할 것 같다.
정산금은 매월 15일이며, 미지급금 발생 후 5년이 경과되면 정산금은 소멸된다고 한다. 애드센스처럼 얼마 이상이어야 계좌로 입금되는 것 같다.
이미지의 왼쪽 하단에 보면 '수익' 메뉴 하부 카테고리로 '애드센스 관리'와 '응원 관리'가 있다.
처음 이 화면을 열였을 때, 페이지 상단에 [응원하기 설정]하는 메뉴가 노란 버튼으로 떴었고, 이 화면은 설정 후 화면이다.
'댓글 치환자'를 변경하라는데, html 코드만 쭉 읽어보았다. 모르겠다. 오래전에 스킨의 html을 잘못 건드려서 다시 스킨변경을 했고, 기존에 설정했던 것들이 연결되지 않아 포기했던 것도 있다.
이왕 새로운 기능이 출시되었다면, 자동으로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치환자 수정 없이 원래 상태로 응원하기 버튼을 클릭하니, 티스토리 업데이트도 해줘야하고 댓글에서 오류가 떠서 되지 않는다.
PC 상에서는 1,000원도 있었는데, 모바일앱에서는 최소금액이 3,000원이다. 웹툰 미리보기도 한 회에 몇 백원이고, 웹소설도 3,000원이면 한 권 정도인데 블로그 글에 ? 될까?
암튼 카드와 카카오 페이로 결제 가능하다.
응원하기 기능은 아마도 전문적 글쓰는 사람 아니면 웬만해서는 조금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결제까지 완료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예전에는 방치했던 것만 같았던 티스토리가 하나둘씩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 신경을 쓰는 것도 같다. 좋은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이것보다도 '다음' 유입량을 늘려주었으면 좋겠다.
아래는 티스토리 '응원하기' 공지내용을 참고로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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