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설쓰기1 책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만나다 갑자기 소설이 쓰고 싶어졌다. 작년 여름 정도부터 중국 드라마와 원서로 된 중국 소설을 읽다 보니, 작년 연말에 갑자기 소설이 쓰고 싶어졌다. 소설에 대해 분석해본 적은 없다. 다만 최근 읽은 일생일세 미인골을 읽다 보니 맥락 없이 나오는 데다 밋밋한 장면들에 '나도 이 정도쯤은?' 하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소설에 1%라도 재능을 보인 적은 없다. 글쓰기란 우리 때의 국민학교 일기 숙제 이후 최근 시작한 블로그 포스팅이 전부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1,000자 이상은 능력자만 쓰는 줄 알았더니, 6개월 정도가 흐르니 두서없는 글이지만 1,000자는 거뜬하다. 하면 는다. 여기서 자신감을 조금 얻었다. 나란 사람이 소설을 좋아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외에는 거의 드물게 읽었다. 하지만.. 2022.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