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 병원1 40대 여자 코로나 두 번째 감염 후기 지난주 목요일부터 약간의 감기 기운이 느껴졌다. 날이 따뜻해져서 보일러를 퇴근 후 잠깐만 틀어서인가 싶었다. 금요일에는 목이 칼칼하고 미각을 상실했다. 이 증상은 코로나 첫 번째 감염 때 증상과 아주 같았다. 평생 감기 때문에 미각을 상실해 본 적은 없었으니까. 설마 2024년에 코로나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약국에서 복합감기약을 사 와 두 알 먹고 쏟아지는 잠에 9시부터 잤다. 토요일에 출근을 했다. 목이 칼칼+미각상실에 목소리가 쉬었고, 피곤했다. 감기약 때문인 듯 했다. 그리고 일요일에 목이 칼칼+미각상실+쉰 목소리, 그리고 오한이 시작되었다.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고 이불을 덮고 누워있었다. 월요일에 출근을 했다. 비치된 간이키트를 해보았다. 1차 때 간이키트에 안 나와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 2024.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