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 부작용3 40대 4차 접종 후 코로나 확진 후기2. 3일차~7일차 코로나에 확진되었고, 격리통지서 등이 문자로 온다. 아직도 격리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23조 및 별표 2'에 따른 치료 및 격리의 방법을 절차를 준수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9조의 3'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및 1천만 원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나오는데, 아직도 처벌이 있는지 몰랐다. 지인들에게 물어본바 대략 고열, 근육통, 인후통, 기침은 알고 있어 마음의 준비는 했다. 코로나 처방약은 4일치였고, 명절 연휴 마지막 날까지 격리다. 코로나 확진 1~2일에 이어 증상을 공유한다. 보통은 감기인 줄 알고 버티다 이상해서 검사를 할 텐데, 나의 경우 회사 사람들 확진으로 인해 증상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해서 본격.. 2022. 9. 13. 40대 4차 접종 후 코로나 확진 후기 4차까지 접종했음에도 결국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직장 동료에게서 옮았다. 그들도 물론 4차까지 맞은 사람들이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조짐 9/4 일요일부터 조짐은 있었다. 그날은 부슬부슬 비가 오고 있었고 태풍이 상륙하다는 뉴스로 도배가 되어 있던 날이다. 지금 검색해보니 최고 기온 25도 정도의 온도였다. 그날 이상하게 더위를 느꼈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마치 한 여름에 밖에 나와있는 것처럼 땀이 났다. 체온계는 없지만 이마를 짚어보면 열은 없었다. 에어컨을 틀까 하다가 참았다. 9/5 월요일은 쉬는 날이어서 집에만 있었다. 전 날과 달리 몸에 이상한 기운도 없었다. 가족과 친구와 저녁에 전화통화도 하고 청소도 하고 평소와 다름 없었다. 그러다가 21시가 넘어서 샤워를 하다가 목에 가래가 낀 .. 2022. 9. 7. 60대 코로나 확진 후기 60대 어머니는 애초에 백신에 대한 불신이 많으셨지만, 가족들을 위해 백신은 2차까지 맞으셨다. 2차, 3차 백신을 맞아도 주변 지인들이 코로나에 걸리자, 이후에 백신 접종은 안 하셨다. 조카네 가족들이 모두 확진되었다. 조카들은 백신은 안 맞았지만, 확진 둘째 날까지 열이 38도 정도 있었고 이후 괜찮아졌다고 했다. 조카들이 확진되어 어머니도 잠시 조카네 집에 가지 않았지만 곧 확진되셨다. 고혈압이 있기 때문에 매우 걱정이 되었다. 아버지도 다른 곳에 가 계셨던 상태라 혼자 계시게 되었다. 어머니는 확진 첫 날에 열이 난다고 하셨다. 어차피 근처에 있는 조카네 가족이 확진되어 3일이 경과된 상태라 그쪽으로 옮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를 바랐지만 거부하셨다. '그냥 푹 자고 싶다'며 계속되는 안부 전화.. 2022.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