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판다월드2 에버랜드 판다월드, 러바오 / 아이바오 / 루이바오 / 후이바오 더운 6월 말, 쉬는 날. 더워서 어디 갈만한 곳도 없고 고민을 했다. 유튜브로만 보던 루이, 후이를 직접 보고 싶어서 생애 최초로 혼자 에버랜드로 갔다. 전에는 몰랐는데, 혼자 오는 사람들도 꽤 있다. 에버랜드는 이 더운 여름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 주차장은 정문에서 가까운 곳은 자리가 없다. 옆으로 옆으로 계속 이동해 오렌지 구역에 주차를 하고 입장했다. 정문에서 보이는 작은 화단을 지나, 바오 하우스가 보이면 왼쪽 아래로 내려간다. 사람들이 줄지어 내려가는 곳으로 가면 된다. 지난번에 갔을 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지인이 동행자로 알아서 해주었다. 이번에는 열심히 검색을 해서 방법을 터득(?) 한 후, 집에서 에버랜드 앱을 깔고 왔다. 다시 또 이 배너 앞에 서서, 입장권에 있는 QR을 스캔한 .. 2024. 6. 26. 에버랜드!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등 2022년 5월 3일. 오랜만의 에버랜드.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많은 인원이 갔을 때, 팀을 나눠 몇 시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그 나무가 가장 먼저 보인다. 너무 반갑다. 넌 여전히 그대로구나. 입구부터 중고등학생들로 북적북적했다. 오랜만의 사람 구경(?)을 했다. 코로나 무서워서 2년간 외출을 별로 하지 않았더니 사람들이 반갑고 신기하다. 요즘 스타일도 여전히 블랙&화이트구만. 가장 먼저 판다월드부터 구경했다. 아가 판다. 몇 번 왔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판다를 본다. 그리고 대나무를 먹는 모습은 처음 본다. 쌓아두고 앉아 먹는 모습이 귀엽다. 아기 보라는 엄마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레서 판다. 나뭇가지들에 가려 얼굴이 잘 안 보인다. 크기는 훨씬 작다. 아기를 안은 엄마들에게 앞자리를 양보하고 잠.. 2022.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