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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에버랜드 판다월드, 러바오 / 아이바오 / 루이바오 / 후이바오

by 챠티스트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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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6월 말, 쉬는 날. 더워서 어디 갈만한 곳도 없고 고민을 했다. 유튜브로만 보던 루이, 후이를 직접 보고 싶어서 생애 최초로 혼자 에버랜드로 갔다. 전에는 몰랐는데, 혼자 오는 사람들도 꽤 있다. 
 
에버랜드는 이 더운 여름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 주차장은 정문에서 가까운 곳은 자리가 없다. 옆으로 옆으로 계속 이동해 오렌지 구역에 주차를 하고 입장했다. 
 
정문에서 보이는 작은 화단을 지나, 바오 하우스가 보이면 왼쪽 아래로 내려간다. 사람들이 줄지어 내려가는 곳으로 가면 된다. 
 
 
 
 
 

 
지난번에 갔을 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지인이 동행자로 알아서 해주었다. 이번에는 열심히 검색을 해서 방법을 터득(?) 한 후, 집에서 에버랜드 앱을 깔고 왔다. 
 
다시 또 이 배너 앞에 서서, 입장권에 있는 QR을 스캔한 후 '스마트 줄서기'메뉴에서 대기를 걸었다. 40분 정도 지나야 확정시간이 나온다고 했다. 
 
 
 
 

 
 
덥기도 하고, 혹시나 대기 시간이 짧아질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에 판다월드 입구에 서서 기다렸다. 판다 기지와 에버랜드 지도를 보다가, 통화도 하다가, 사람 구경도 하다 보니 40분이 지나갔다. 중국인들이 꽤 있다. 
 
 
 
 

 
 
 
사파리월드를 가볼까하고 예약을 하려 했지만 오전 11시 반쯤인데 벌써 끝났다. 막상 판다월드에서 스마트 줄 서기를 이용해 보니, 더운 날 일렬로 서서 기다릴 것을 생각해 보니 불편한 생각이 들었다. 한 번 해보니 또 다르다.  
 
 
 
 
 

 
앱으로 확정 시간이 통보가 되면, 입장할 때 앱을 보여주고 들어간다. 앱 사용을 못하면 들어가지 못한다. 어르신들은 직원이 와서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했다. 서서 기다리다 입장하는 것은 오후 2시부터라고 했다. 
 
 
 
 

 

관람시간은 5분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그리고 화장실 이용을 위해 중간에 나갔다오지 못한다는 표지판도 있다. 화장실은 다녀와야 할 것 같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판다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대기줄이 또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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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사진촬영 및 대기를 위한 장소가 있다. 
 
 
 

 

입구를 지나 바깥에서도 기다렸지만, 안에서도 대기 줄이 있다. 
 
앞서 표지판에 관람시간은 5분이라고 했지만, 오늘은 10분이라고 안내를 했다. 그리고 입장 시간이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루이와 후이. 후이와 루이? 아직 구분이 안 간다.
유튜브 영상이나, 이 사진보다 더 노랗다. 그리고 살아있는 인형같다. 꼬물꼬물 너무 귀엽다. 더워서인지 동작이 느리면서 조용하다.  
 
 
 

 
사람들 머리 사이로 겨우 카메라를 올려 찍었다.
 
 
 
 

 
아래 쪽으로 러바오를 보러 갔다. 얼음인지 알 수 없는 곳에 머리를 디밀고 자는 중이다. 이런 모습도 웃음을 준다. 영상으로만 보던 러바오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시간이 짧기에 다시 위로 올라왔다. 
 
 
 
 

 
때마침 아이바오 등장!
 
 
 

 
아이바오나 나타나자, 나무에 자고 있는 녀석이 잠시 깼다. 그리고 엄마임을 확인 후 다시 잠들었다.  
 
 
 
 
 

 
열심히 죽순을 먹는 아이바오. 아이바오가 등장하자 아래에 있던 내석이 뒤를 돈 상태로 죽순을 먹었다. 다 이유가 있었다. 
 
 
 
 
 

 
 
아이바오가 본인 것을 먹자마자, 이 녀석의 머리를 살짝꿍 누르더니 죽순을 뺏어 먹었다.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단념했지만, 화가 난 뒷모습을 보여주었다. 곧 10분이 마감되었다. 아쉽다. 
 
 

 
 
아이바오가 죽순 뺏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다! 
 
 
 
 

 
나오는 길에, 원하는 사람들은 사진 촬영을 해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판다 굿즈.
러바오는 개성있다. 루이후이 60일 기념상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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