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다반사147 캐시워크, 걸으면서 캐시 적립하기 캐시워크 앱을 기억도 안 날 만큼 오래전에 사용을 했었다. 그때가 핸드폰 배터리를 갈아 끼던 때였다. 이 앱이 전기 소모가 많아서 삭제했었다. 재작년에 회사 사람이 '친구 추천'으로 나를 포함한 회사 사람들 몇 명에게 톡을 보내왔다. 내가 앱을 설치하면 본인이 500원을 받는다고 하였다. 직속상관이긴 하나 500원 때문이라는 이유가 터무니없어 웃기기도 하고 그 생각이 귀엽기도 해서 링크를 눌러 가입을 해주었다. 설치된 김에 계속 사용 중이다. 핸드폰을 켜면 자동으로 이 화면이 뜬다. 한 번 화면을 밀어줘야 한다. 설치 후 초기에는 메인 화면이 아니라서 습관이 될 때까지 불편한 감도 있다. 100걸음 걸을 때마다 1로 표시된다. 하루 최대 100원만 적립된다. 즉 1만보까지만 적립이 된다. 빨간 숫자로 표.. 2022. 11. 12. 다이슨 에어랩 두 달 사용 후기 및 사용팁 다이슨 에어랩 두 달 사용 후기 및 사용 팁 두 달 전, 에어랩을 사기 전. 아무래도 699,000원 고가의 드라이기이라서 검색을 많이 했었다. 유튜브, 카페, 블로그에서 고급스럽게 완성되는 웨이브가 되는 영상도 보았고, 아무리 해도 안된다며 비싼 쓰레기를 샀다는 글도 보았다. 원래 드라이나 고데기를 전혀 다루지 못해 항상 파마를 했었는데, 두피가 약해지다 보니 파마약, 염색약 사용이 꺼려져서 다이슨 브랜드의 명성을 믿고 구입했다. 처음에는 에어랩을 구입한 것을 알고 있던 회사 사람들이 기대하며 아침에 맞이해주었지만, 예쁘다는 말 대신 산발을 하고 왔다고들 했다. 그래도 나는 볼륨이라고 우기며 스스로 만족했다. 그 산발 같은 볼륨이라도 오래 유지가 되면 좋았겠지만, 1~2시간이면 곧 축 쳐지고 말았다. .. 2022. 10. 9. 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하는 방법 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하는 방법 집 앞에 도서관이 있다. 2019년도에 문득 매일 똑같은 시간이 똑같이 움직이며 변하지 않는 회사생활로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다. 매일 행동 패턴에서 뭐 하나라도 어긋나게 하고 싶어 그 해에 책을 100권을 읽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독이 아닐 때도 있었지만, 그 해에 정말 100권 조금 넘게 읽었다. 독서를 하며 가끔 인상적인 내용들을 적기도 했고, 이후에 메모를 다시 보며 현인들에 대해 또 감탄하며 그 내용을 처음 보는 것 같은 나의 짧은 기억력에 놀라곤 했다. 암튼, 여러가지 분야의 책을 빌려보다 보니, 유튜브나 인터넷 검색을 하다 우연히 본 신간들에도 관심이 갔다. 하지만 도서관에는 아직 비치되어 있지 않은 책들이 있다. 책을 짐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정말 소장.. 2022. 9. 30. 4차 백신 접종 후 코로나 확진, 7일 격리 기간 이후 후유증 4차 백신 접종 후 코로나에 확진되었고, 7일간의 격리 기간 이후 열흘 간의 후유증에 관한 이야기이다. 후유증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은 아니고, 진행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여전히 후유증은 진행 중이다. 확진 7일 이후 2~3일간의 후유증 진행상황 : 부은 목, 불면증 목이 부어 여전히 목소리가 걸걸하며 축농증처럼 맹맹한 소리가 났다. 연차를 내고 푹 쉬고 싶었으나 급하게 처리할 일이 생겨서 야근까지 했다. 밤에 잠이 안온다. 밤만 되면 정신은 말똥말똥해졌다. 기분상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기도 했고 잠을 못 자고 출근해도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 그리고 미각과 후각이 상실되었다. 확진 10일 이후 일주일 간의 후유증 진행상황 : 기침, 땀, 소화불량, 미각과 후각 상실 확진 10일이 된 시점.. 2022. 9. 22.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