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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꽃구경은 용인 남사화훼단지로!

by 챠티스트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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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꽃구경이라면, 몇 군데 돌아다녀도 역시 최고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화훼단지라고 생각한다.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꽃과 화분까지 저렴하게 가져올 수 있다. 2022년부터 봄마다 가는 남사화훼단지를 향해 올해도 출발했다. 

 

 

 

 

집에 있는 식물을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했기에, 화분부터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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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고른 후 본격적으로 꽃 구경에 들어갔다. 

 


전에는 없던 것 같은 기억이다. 꽃에 대한 설명과 키우는 방법, 가격이 모두 쓰여 있다. 일일이 물어보기 힘든 소심한 초보자에게 더없이 반갑다. 

 

 

 

 

 

 

 

게발선인장이 이렇게 예뻤었나?? 우리 집에 있는 게발선인장은 2~3개 정도 가끔씩 꽃이 피고, 게발처럼 생긴 잎 때문에 별로 애정을 갖지 못했다. 이렇게 만발한 게발선인장이라니! 영양을 주어야 하나?? 하고 한참 쳐다봤다. 

 

 

 

 

 

 

율마에 관심이 생겼다. 작은 율마가 2,200원으로 저렴하다. 너무도 예쁜 다른 꽃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 사진만 찍고 내려놓고 왔다.

 

 

 

 

 

 

최근에 애니시다를 선물 받았었다. 꽃이 피기 전인 2월에 받았었는데, 그냥 풀 같다 생각했었다. 요즘 드문드문 꽃이 피어나는 중이라 열심히 물을 주고 있다. 이렇게 만발해졌으면 좋겠다.  

 

 

 

 



 

갈 때마다 관심있게 보는 식충식물인 파리지옥이다. 잔뜩 사 오고 싶지만, 참았다. 

 

 

 

 

 

 

 

야생화들이다. 보라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럽의 국화라고 한다. 파란색의 꽃. 인상깊어서 찍어봤다.

 

 

 

 

 

 

집에 돌아온 이후에도 생각났던 꽃이다. 사진 상에 스티커에는 '페라'라고 쓰여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백합도 튤립처럼 구근인가보다. 지금 땅에 심으면 된다고 한다. 

 

 

 

 

 

입구에 있는 다양한 흙이다. 집에 있는 다육이를 위해 마사토와 다육이 전용 흙을 사서 돌아왔다.

 

 

 

 

 

용인 남사가 긴 용인시의 남쪽에 있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꽃구경과 저렴하게 반려 식물을 구입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분갈이도 저렴한 비용으로 해주기 때문에 집에서 흙으로 난장판이 될 일도 없다. 위 사진은 예삐플라워아울렛이고 이외에도 근처에 다육이 전문, 야생화 전문 등의 여러 화훼단지가 있어 반나절이 걸릴 정도로 크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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