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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저.

by 챠티스트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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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3년 전쯤 도서관에서 재테크에 대한 책을 고르다 눈에 들어왔던 책이다.
오늘 이북앱에 들어갔다가 다시 복습하며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의 그릇에 대한 이야기를 어릴 때 종종 들어왔으나 돈에 대한 그릇도 있는지 궁금했다.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 내용이 이해하기 쉬웠다. 내가 창업했다 실패한 듯, 빙의된 느낌을 줄 정도로 몰입하게도 한다. 한 시간 정도 걸려 금방 읽었다. 마지막에 찡한 감동도 있다.

돈은 수단이고 정작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돈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 실패를 통해 돈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 적절한 타이밍, 자신의 돈 그릇을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돈이 없을 때처럼 이성적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되니 돈 그릇을 키우라는 것 등 대화체로 메시지를 재미있게 풀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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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추천도 많은 책이다. 돈에 관한 입문서로 꼽히고 있다. 내용이 쉬워서인지 독자평이 호불호가 갈린다.

이전과 다르게 문득문득 시간을 가지고 돈에 대한 생각을 하게 했다.
이후 돈의 본질에 대한 다른 책들도 읽으면서 주식투자는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투자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나는 월급보다 작은 신용카드 빚 만들기와 신용 카드혜택에 연연하며 산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실패하지 않을 무언가를 하고 싶다며 계속 같은 삶을 이어가고 있기는 하다.

돈에 대한 나의 그릇은 이 책을 통해 커졌다고 보긴 어려우나 돈의 그릇이 무엇인지 개념을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지시켜 준 좋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소장까지는 아니고, 도서관이나 구독제 이북으로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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