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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삼성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대행 신고

by 챠티스트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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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수익실현된 250만원 초과분에 대한 22%나 되는 양도세 세금을 줄이기 위해 회복 불가능할 것 같은 마이너스 종목 및 단기로 보유하기로 애초 매수시 결심했던 주식들을 처분했다. 그래도 수익이 250만원 초과여서 세금문제를 해결하는 과제가 생겼다.

 

종합소득세 신고가 5월이었던 듯 하지만 미리 대행서비스가 시작될 것 같아 3월부터 삼성증권 앱에서 <해외주식 양도세 대행>메뉴를 계속 클릭했다. 대행 기간이 따로 있다고 팝업이 계속 떴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갈까봐 일주일에 한 번은 클릭했던 것 같다. 드디어 4월 13일에 대행서비스 경로에 대한 문자가 왔다.  

 

 

 

 

 

신청기간 시작 전일엔가 문자가 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미루고 있다가 오늘 생각이 났다. 다행히 내일까지 대행 신청 기간이어서 놓치지 않았다. 앱에서 다음 메뉴에 들어가면 된다.

 

 

 

 

 

 

최대한 마케팅, 투자권유 등의 전화나 문자가 오지 않도록 거의 비동의로 진행하고 꼭 필요한 정보동의만 한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잘 했는지 모르겠다. 일단 완료. 문자에 안내 동영상이 있다고 떠있는데 한 번 참고로 보고 할 것을 그랬나 하는 걱정도 생겼다. 완료를 잘 했으니 아래 내용이 떴을테지만 내년에는 동영상을 보고 대행서비스를 이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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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 전화할 일 없을 정도로 친절하게 위의 메시지가 떠서 안심할 수 있다. 5월 말에 이메일을 잘 확인하고 입금해야겠다. 세금은 역시 어렵고, 무료대행이라도 해도 낯선 단어에 헤맸다. 요즘 참 증권사 서비스 편리하게 잘 해놨라는 생각이 든다. 웬지 고맙다. 주식 매매도 메뉴가 단순해 이용하기 편한데 이런 서비스도 무료로 해주고 세상 좋아졌다. 

 

양도세 22%가 부담스럽고 아깝긴 하지만 예전에 국내주식으로 피를 본 적이 있어서 돈 벌고 세금 내는 것으로 마음 편히 생각하고 있다. 해외주식은 미국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전체를 포함한다. 미신고시 납부세액의 20% 가산세가 발생하니 꼭 신고를 해야한다.

 


 

5월 중순쯤 이메일로 양도세에 대한 매수매도 근거자료, 납세관련 서류 등이 날아왔다. 가상계좌로 잘 송금하여 완료했다. 내 것과 어머니 계좌 두 개 모두 대행서비스를 이용하였는데 세무법인은 달라 양식은 다르게 왔다. 둘다 안내가 쉽게 잘 되어 있었다. 이 서류들을 내가 해야한다면 엄청 헤매다가 유로로 세무사에게 맡겼을 법하게 양식들이 복잡하게 생겨보였다. 처음 보는 양식이라 그런가 보기만 해도 미리 준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해외주식 양도세 대행서비스를 이용하여 고마운 생각이다. 단지 이메일을 보냈다는 문자 등 유선 서비스가 없으니 5월 중순부터 이메일 편지함을 종종 들어가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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