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외화계좌로 주식투자하기 (달러로 주식투자), 삼성증권 - 신한은행

 

 

 

 

 

 

작년에 코로나19가 터졌을 1월 말쯤에 달러를 샀다. 4월말? 5월인가 달러가 1,280원이 넘었을 때 드디어 시작인가했고 검색한 뉴스 기사들에도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며칠 뒤부터 달러는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검색해보니 이미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달러를 많이 샀다는 뉴스 기사다.

작년 초에 주식을 시작하고 원금으로 복귀 중인 시점이라 국민은행에만 있는 달러로 주식투자를 할 수 없을까 찾아보다 이용 중인 삼성증권에서 신한은행 외화계좌를 연계해 삼성증권 앱에서 미국주식을 투자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신한은행과 연계된 외화계좌는 다른 통화는 안되고, 오직 달러만 가능하다.

미국주식을 매수하면 은행에서 자동으로 달러가 출금되고, 매도하면 자동으로 신한은행으로 달러가 입금되는데 인터넷뱅킹이나 신한은행가서 외화통장을 만들어 통장정리를 하면 확인하거나, 삼성증권 앱에서도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매수나 매도할 때 달러-원화를 환전하는 것이 아니고 달러 그대로 투자하다보니 매매마다 환전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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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계계좌 개설은 기존에 주식투자를 하고 있었기에 바로 삼성증권 앱에서 했던 것 같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에 가니 메뉴를 바로 찾을 수 있고, 방법에 대해서도 아래 이미지와 같이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3삼성증권 외화계좌 개설절차 방법

가입하면 신한은행 외화계좌 1개와 삼성증권에서 계좌번호 끝자리가 02로 끝나는 계좌 1개를 생성하는 것이다. 역시 외화계좌 생성 단계 중에 이미지로 잘 설명되어있다.

 

 

 

 

달러로 미국주식 거래 방법

외화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기존에 원화를 입금해서 우리나라 주식이나,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폴, 유럽 등등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끝자리가 01로 끝나는 계좌와, 방금 신한은행 외화계좌와 연계로 만든 끝자리가 02로 끝나는 계좌가 생성된다. 신한은행 해당 계좌에 달러를 입금하면 삼성증권 앱에서 달러 잔액을 확인할 수 있고 바로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잔고손익 메뉴

에효. 애증의 알리바바;; 알리바바, 애플 두 주식은 참 나랑 안 맞는다. 그래도 알리바바가 이번에 벌금 맞은 이후 저점인 것 같아 또 매수했는데 또 물렸다. 스마트시티, 해저 데이타센터, 나노기술의 개개인별 의류공장 등 하려는 사업들도 혁신적이라 쭉 갖고갈 예정이다. 암튼, 달러를 은행에만 갖고 있었다면 후회할 뻔했다.

국민은행 외화계좌에서 위의 과정으로 새로 만든 삼성증권 연계된 신한은행 외화계좌로 달러 자체를 계좌이체를 해서 사용했다. 은행 인터넷뱅킹 외화계좌에서 <출금>을 선택해 타은행 외화계좌로 달러를 이체할 수 있으니 신한은행을 선택하면 된다. 송금수수료가 몇 천원 있었다.

단지 삼성증권 앱에서 주식손익을 확인할 때 '원화'로 설정해 놓으면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 더 떨어진 듯한 느낌이거나 더 오른 듯한 느낌이 드니 '외화'로 설정해서 확인하면 된다. 주식을 계속 할 생각이라 달러를 환매할 일이 생길지 모르겠으나, 달러 차트를 보고 매수한 가격보다 높다면 환차익까지 일석이조!

외화계좌의 달러출금은 주식매도 후 3일 정도 걸리며 신한은행계좌로 입금되므로 신한은행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