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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쿠팡이츠 와우회원은 3월 26일부터 배달비 무료

by 챠티스트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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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는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수도권부터 시작한다는 뉴스 기사를 보았다.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아직은 와우회원은 음식값의 10% 정도 할인하고 있다. 3월 26일 이후로는 쿠폰이 있으면 중복 사용도 되고,  음식 배달비가 모두 0이라고 한다.

 

쇼핑과 OTT시청 목적으로 네이버 멤버십으로 쇼핑을 해서 적립을 받고 티빙을 이용 중이고, 배달서비스는 요기요에서 구독과 해지를 반복하며 사용 중이었는데 쇼핑, OTT, 음식 무료배달이 모두 가능한 서비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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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새벽 배송과 로켓 배송을 이야기하며 예전부터 쿠팡을 추천했어도, 사용하던 것이 편하다며 네이버 쇼핑을 충성스럽게 이용했었다. 모두 된다면, 아직 쿠팡의 서비스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굳이 둘 다 구독을 할 필요가 없기에 당장 네이버 멤버십을 해지했다. 그리고 쿠팡으로 가서 와우회원으로 가입했다. 처음이라 한 달간 무료이고 한 달 뒤 자동으로 결제된다. 

 

자세히 읽어보니 한 집 배달은 0원이 아니고, 알뜰 배달 개념이다. 10% 할인으로 먼저 이용했다. 가끔 쿠팡을 이용하긴 했었는데, 언제 계좌 연결을 해놓았나보다. 10만원이 빠져나가 페이로 들어가버렸다.; 배달을 시켰을 뿐인데, 눈 뜨고 코 베어간 느낌이다. 어쨌든 앞으로 사용할 것 같아 그냥 두었다.

 

쿠팡 플레이로 가서 와우회원으로 로그인해보니 기대와 달리 중국 드라마는 거의 없어 좀 실망했다.  그렇지만 닥터후! 시리즈가 시즌1에서 시즌 13까지 있다! 오랜만에 재시청 좀 해봐야겠다.

 

네이버 주식을 살까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도 같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 업체 간 경쟁도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다. 자영업자만 피를 볼지, 다 같이 윈윈 할지, 결국 음식 값만 오르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네이버멤버십과 연결된 티빙을 버리기 힘들 것 같아 다시 네이버로 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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