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강위시, 하이크비전 주식을 산 이유

 

 

 

 

 

 

 

 

안면인식 기술

유튜브에서 중국의 텐왕이라는 범죄 용의자 추적 시스템이 있어 무단횡단을 하면 사거리의 화면에 얼굴과 신분이 크게 확대되며 바로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사람마다 걸음걸이도 달라 이것과 마스크를 쓴다해도 눈 부분의 두상만 확대해서 표적을 찾아냈다. 이후 신문기사에서 홍콩 유명가수의 콘서트에서 돌아간 CCTV로 수배범 여럿이 체포되었다고도 한다.

그리고 영화 제목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개인마다 날아다니는 로봇이 한 대씩 붙어 날아다니며 감시하며 표정, 심장박동, 땀 등을 분석해 범죄를 저지를지 파악하여 그러지 않도록 경고하거나, 만약 범죄를 저지르면 바로 경찰이 그 사람의 위치로 출동해 붙잡아가는 내용을 보고 그런 미래도 가능하겠다 생각했다.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라는 미드에서 주인공이 학습하는 AI를 만들어 도덕과 정의를 가르치는데 반해 다른 AI가 이들을 파괴하기 위해 CCTV로 군중 속에서 안면인식을 통해 세계 어디에 있든 찾아내서 범죄자로 거짓정보를 만들어 경찰을 출동시키는 등의 내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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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지나가듯 이런 내용을 접했는데 최근에 애널리스트가 지나가듯 해강위시를 언급하여 찾던 주식인 것 같아 검색해보았다. 안면인식 CCTV를 보유했고 감시용 CCTV로 세계 최대 보안장비업체이며 중국 국유기업으로 작년 8월 중국에서 차세대 AI 업체 중 하나로 지정되기도 했다.

동네에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에 사용되는 것이 이런 종류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추측이다. 마스크를 쓰던 안쓰던 아이크림을 계산하지 않고 나갈시 CCTV의 안면인식을 이용하여 신고를 한다고 들었다. 하이크비전의 제품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점점 이런 점포가 늘어난다면 시장규모도 커질 것 같다.

작년 기사를 보면 미국이 화웨이와 함께 제재를 가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해서 주식으로는 한참을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다. 지속해서 미국의 제재가 들어온다면 어쩔 수 없이 손절을 고려해야 하고 또한 사생활의 문제가 논란이긴 하나 결국 AI로 통제하는 세상이 온다면, 또는 거대한 범죄 등을 계기로 결국은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1분기 실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다려보기로..


월봉 상으로는 전 저점 위에 있고 선이 하나로 모여진 상태, 하락이지만 거래량은 줄어드는 모양으로 보아 더 이상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