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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6월 3일 맥도날드, 코카콜라 주식 매입

by 챠티스트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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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이 처음이라 겁도 나고 해서 일정 동안 구글 주식을 매일 구입하기로 했다. 매일 1주씩 사고 매일 오르긴 하는데 평단가가 높아지기만 하고 수익도 작다. 10여년 정도만에 다시 주식을 하려니 감도 떨어지고 한 주식을 계속 보다보면 추세도 보게 되는데 전혀 모르는 상태나 다름이 없었다.

알파벳은 처음에 모든 자금으로 샀어야 했는데 코로나19로 바닥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두려움에 처음에 생각을 잘못한 것 같다. 아쉬지만 주식은 언제나 기회가 있으니 선호하는 차트와 비슷한 모양의 다른 주식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주식이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버핏이 가진 주식으로 유명해서 일전에 파동을 느껴보고자 아주 조금 사두었었다. 코카콜라가 6월에 배당이 있고 버핏이 두번째로 많이 보유한주식이다. 주변에 보니 콜라에 중독된듯 혹은 몸이 힘들 때 콜라는 찾는 사람이 많기도 하여 6월 3일에 조금씩 시간을 나누어 추가로 구입했다. 여전히 소심 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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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일전에 버핏이 아침마다 맥도날드에 들러 햄버거를 산다고 책에서 봤었다. 이 할아버지도 햄버거를 먹는데 미국 사람들에게 햄버거는 주식일것이려니 생각에 검색해서 챠트 모양을 보고 괜찮다 싶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꾸준히 오른 모습에 안정적일 듯도 싶었다. 그리고 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 매출보다 부동산 회사라고 들은 적이 있다. 출처는 기억이 잘 안난다. 부동산으로 감세와 수익률을 동시에 보는 회사라고 하고 미국 부동산이 오르고 있다는 이유로 매수했다. 지금은 3월말 저점에서 거의 올라왔지만 단기로 보유하고 있기로 계획했다.


위의 두 주식을 나누어 구입하느라 바쁜 와중에, 보유 중인 월트 디즈니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것도 아주 쪼금 더 구입했다. 디즈니를 매수한 이유는 좀 웃긴 이유이다. 어느 날 TV에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식당의 주인이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었다. 코로나19로 다른 주식들은 매수기간이 길어 아직 수익구간이지만 디즈니만은 -2,000만원이라며 증권사 앱을 TV 스크린에 노출한 바 있다. 신기한 것은 그 주인이 매우 밝게 웃고 있었던 점이었다. -2,000만원인데?? 나만 소심해서 놀란 것인가? 암튼 그런 웃음은 그 주식에 대한 확신이 아니면 어렵다는 생각과 100여년의 역사의 컨텐츠, 최근 편입한 마블사 등등 넷플릭스처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102달러 구간부터 조금씩 매수 중이다.

6월 4일. 구글이 내려갈 때 조금씩은 올라준 고마운 주식들. 섹터별로 조금씩 분배해 구입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아직 소심한 투자로 내 기준엔 많이 샀는데 전체적으로 마이너스의 중국주식으로 수익이 별로 안 났다. 중국주식도 분발해주길 바라며, 그래도 주식은 역시 미국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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