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닷컴을 들고 있다보니, 징둥건강, 징둥물류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다. 작년 코로나로 알리건강, 평안굿닥터가 날아가는 중에 무서워서 중간에 들어가지는 못하겠고, 이후에 징둥닷컴 계열로 징둥건강이 생겨서 작년 말쯤에 사볼까 하다가 가파른 차트는 취향이 아니라서 안 들어갔다.
지금, 보유 중인 징둥닷컴의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었는데 물류창고를 사람없이 로봇으로 돌리는 영상을 보았기 때문에 걱정없이 보유 중이다. 최근에 중국주식들이 많이 떨어져서 이제 들어갈 때가 된 느낌으로 빌리빌리, 니오를 들어가서 며칠만에 각 4%, 9% 플러스 수익률이 되었다. 역시 중국주식은 변동폭이 크다.
관심종목으로 해놓았던 징둥건강 차트를 보니 5일,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들이 한군데로 모아져있어서 어떠한 정보도 없이 소액으로 바로 들어갔다. 경험상, 선들이 다 모아져있으면 올랐기 때문이다. 일렬로 모아진 선들이 이번에도 맞는지 확인해봐야겠다.
다짜고짜 징둥건강을 매수 후; 찾아보니 매출액 증가율도 2020년 기준 77%면 괜찮은 것 같다. 바이두에서 뉴스기사 하나를 보니 6월 18일 징둥닷컴에서 1년에 한 번 하는 618 쇼핑축제 날, 징동건강의 보양식 관련 상품 예약이 전년대비 300% 이상이라고 한다. 6월 18일까지 더 늘어갈 것 같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중이라 여행, 면세 주식보다 좋진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면서 감기도 안 걸리는 등 병원을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마스크를 벗게 되면 이런 주식들이 좋아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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