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낙양은 아이치이 독점 방영 중이다. 아이치이가 상반기에 드라마 췌서로, 수치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조회수에서 꽤 괜찮았다고 들었다. 이후 드라마 주생여고와 일생일세, 그리고 하반기 풍기낙양이 이슈화가 안된 거였나? 4분기에 반드시 좋아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주가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상폐 직전인 듯 보인다.
![](https://blog.kakaocdn.net/dn/cHqvIM/btrmYEB6hw8/RFBNr8Ckp7vomlrnuM0Bek/img.jpg)
올해 1분기는 좋았는데 왜 이러는지 이유를 찾아보았다.
아이치이에 대해 검색해보고 일부 파파고의 도움으로 번역한 것을 올려본다. 오역이 있을 수 있다.
- 출처 : https://www.163.com/dy/article/GQEIP49A0552G221.html
아이치이는 현재 적지 않은 운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11월 17일 아이치이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아이치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6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순손실은 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2억 원의 순손실을 넘어섰다.
이 중 3분기 멤버십 서비스 매출은 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지만, 회원 수는 1억 3600만 위안으로 1.15%, 전 분기 대비 2.45% 감소했다. 이는 아이치이의 회원 증가가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공급 부족도 플랫폼을 압박하고 있다. 당시 재무적 전화회의에서 공우 아이치이 CEO는 "지금까지 영화 상영량이 전년 동기의 절반 이하, 드라마 상영량이 예년의 3분의 1도 안 됐다"며 "새로운 웹드라마가 심의 때문에 지연됐다"라고 인정했다. 방영이 늦어지면 작품의 품질도 저하되는데 이는 일부분이다. 콘텐츠 공급에 큰 차질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빅 테크 규제뿐 아니라 콘텐츠 심의도 매우 어렵게 만들었나 보다. IP 산업에 대해 기대를 갖고 투자했는데, 심각한 손실 중이다. 더군다나 아이치이는 미국 상장 주식이니 최근 디디추싱 상폐의 영향까지 받고 있다.
올 초 인하우스 스튜디오 50개를 추가하겠다는 창업자의 인터뷰에 매우 긍정적으로 보았는데, 심의라는 문제가 걸리다니. 컨텐츠의 확장, 팬덤, 부가가치는 중국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이었나? 그래도 중국 컨텐츠가 동남아까지 영향이 큰데 코로나 때문인가? 어쨌든 아이치이가 비자발적 장기투자가 되어버렸는데, 12월 내에 해외주식 양도세를 고려해서 일부 매도 여부를 생각을 해봐야겠다.
-> 아이치이 2021년 6월 포스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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