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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윌라 오디오북 신청방법. 1달 무료

by 챠티스트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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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의 북클럽 1달 반의 무료체험 기간이 끝났다. 이북을 만나기 전에는 유튜브로 시간을 보냈지만, 이북을 시작하니 유튜브는 거의 듣지 않게 되었다. 이북에서 내가 잘 알지 못했던 분야의 책들도 접하게 되고, 손으로 다른 것을 하면서 동시에 좋은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매우 좋았다. 단지 로봇의 단조로운 리듬에 누워서 듣는다면 초저녁부터 잠에 빠져들거나 어떤 구절에서 생각할 시간을 만들려면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는 성우가 읽어준다는 윌라 오디오북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Play 스토어에서 '윌라 오디오북'을 검색하여 설치한다.





첫 화면에서 가입하는 화면이 뜬다. 이 중에 하나를 골라 가입한다. 나는 네이버로 시작하기를 클릭하고 가입을 하였다.





가입 후 '휴대폰 인증하기'가 뜨는데 '나중에 하기'를 클릭했더니, 서비스 가입 화면 이후 또 이 화면이 뜬다. 어차피 해야 하니 바로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가입 후 설명페이지이다. 이북을 선택하고 읽을 때 나오는 플레이어 화면이다. 화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어 넘긴다.





두 번 더 넘기면 이 화면이 뜬다. 하단의 '첫 달 무료 시작하기'를 클릭한다.






첫 달은 무료, 해지신청 해도 무료기간까지 이용 가능, 가능과 함께 이용하기 기능이 있다고 한다.








무료 이용을 하려면 일단 '결제 수단'을 입력해야 한다. 첫 이용은 9,900원이 결제되지 않고 1달이 지난 후, 해지하지 않으면 등록한 결제 수단으로 결제된다.






결제 수단 등록 후 나의 이용기간과 해지 신청을 하러 가자. 메인 화면의 가장 위의 왼쪽에 빨간 동그라미 표시한 부분을 클릭한다.




다음 화면에서 '윌라 멤버십 이용중'을 클릭한다.





구독기간은 4월 21일까지로 그 기간까지 무료이다. 그다음 줄에 초록색으로 [해지신청]을 클릭하여 해지신청을 할 수 싰다.
이 화면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화면에 상단에 '가족 초대하기' 버튼이 있다. 1명을 더 추가할 수 있다. 그 가족이 윌라는 이전에 사용하지 않았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이 기능을 보며 '2명이서 한번씩 2달 쓰면 되겠네'라고 바로 생각됐던 그 부분을 차단한 것 같다. ㅎㅎㅎ






'가족 공유하기'로 1명 추가 가능하다. yes24에서 가장 낮는 요금제가 5,500원이었다. 가입 시 윌라가 9,900원 이용료라 성우가 읽어줘서 이용료가 조금 비싼 건가 했다. 어차피 퇴근 후 1시간 정도와 주말에 조금 듣는 것이라 혼자 사용하기는 차라리 yes24가 낫다고 생각을 했는데 둘이면 괜찮은 것 같다.






이런 식으로 1명을 초대해서 사용하면 된다.





해지하기


아까 위의 '멤버십 현황'의 이용 기간 옆의 초록색 글씨의 [해지하기]를 클릭하여 해지하기 화면으로 간다. 하단의 '그래도 해지하기'를 클릭한다. 윌라는 신청한 날 당일 바로 해지가 가능했다.





해지 사유를 하나 선택 후 '설문 참여 후 해지하기'를 클릭한다.





하단의 '확인'을 클릭한다. '해지 취소하기'는 해지를 안하게 되니 클릭하지 않는다.



당일 해지해도 1달 동안은 계속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다시 '멤버십 현황'으로 돌아와 해지가 잘 되었는지 확인한다. '다음 결제일'에 '해지 신청완료, 결제중지 [해지 취소]라고 뜨면 1달 후 해지예정이 잘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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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요즘 듣던 글쓰기 관련 책들은 윌라에 검색해보니 없다. yes24는 읽을 수도 있고 듣는 기능이 있다. 듣다가 재미있으면 읽어버릴 때도 있었다.

윌라는 듣기만 되고 읽을 수는 없다. 그리고 카테고리가 상세하지 않아 원하는 책명을 검색해야한다. 그러면 우연히 만나게 되는 책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 정렬도 안되고, 음..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윌라에서는 메인화면에 있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를 선택해 듣는 중이다. 여러 명의 성우가 각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확실히 성우가 소설을 읽어주니 매우 실감 나고 몰입이 된다. 아직 이 책을 처음 선택해서 모든 책들이 성우가 읽어주는지는 모르겠다.

도서관이나 서점을 가게 되면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들만 읽게 되는데, 이북앱이나 오디오북 앱을 설치하니 다른 분야의 책들도 손이 가면서 신기한 세계를 체험하기도 한다.
오래 전부터 이북은 있었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역시 종이를 넘기며 봐야한다는 생각에 이용하지 않았는데 듣는 기능에 성우까지 등장하니 여러가지를 동시에 작업하면서 때로는 책에 빠지기도 하여 유료여도 꽤 괜찮은 앱이라 생각한다. 무료기간이 끝나면 하나를 유료로 구독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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