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랭클린 플래너4 프랭클린 플래너 25절 1D1P 미스티블루 2024년에는 회사에서 사용할 플래너로 양지 유즈어리 18을 사용했었다. 크기도 크고 종이질도 적당하고 표지도 고급스러웠지만, 마음에 딱 하나 들지 않는 것이 구역이 나눠져있지 않아 해야할 일을 써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개인적인 일상을 적기 위해 작년 10월에 프랭클린 플래너 25절 1D1P 로얄퍼플을 샀었다. 역시 이 플래너가 좋아서 올해는 업무용 플래너로 같은 종류로 사기로 했다. 스칼렛 레드가 갖고 싶었지만 스트레스를 가라앉혀줄 수 있도록(?) 미스티블루를 선택해 받았다. 청량한 파랑을 기대한 것은 나만의 생각이었다. 미스티블루는.. 다른 업체에서 나눠주는 그 업체용 파란색이었다. 정말 업무용 색깔. ㅠ.ㅠ 레드로 살 걸 뜯지마자 후회했다. 이렇게 너무나도 흔한 색이라니 ㅠ.ㅠ 플.. 2025. 1. 25. 프랭클린 캐주얼 플래너 25절 1D1P, 로얄퍼플 벌써 올해도 4분기만 남았다. 9월 말부터 다음 해 다이어리 신상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여러 다이어리와 플래너를 검색해 보았지만, 역시 나에게는 프랭클린 플래너였다. 올해에 사용한 1D1P 32절과 나란히 사이즈를 비교했다. 2023년에는 25절(15cm * 22cm)의 면적이 크고 채우기가 가끔 힘들다고 생각해서 32절로 구입했었다. 32절이 작아서 휴대는 용이하고 면적이 작긴 하지만, 두께가 있다 보니 글씨를 쓸 때 오른쪽 면으로 갈수록 손이 공중에 떠서 불편했다. 그러다 보니 글씨체도 더 엉망이 되었고, 생각하는 시간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면적이 작다고 꽉 채워지는 것도 아니었고, 쓰다가 다음 페이지까지 넘겨 쓰기도 했다. 그래서 올해는 다시 25절로 돌아왔다. 2024년 32절 커버는 비닐.. 2024. 10. 16. 프랭클린 플래너 캐주얼 1D1P 32절. 2024년 올해부터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는데 프랭클린 플래너 캐주얼 1D1P 25절을 사용중이다. 이것은 매일 다 채우기에는 크고,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무게가 상당해서 집에서만 사용했다. 낮에 회사나 밖에서 갑자기 무슨 생각이 떠올랐지만, 집에 오면 잊어버리기도 해서 좀 아쉬웠다. 다음에는 휴대용으로 구입해보리라 생각을 했었다. 2024년도 프랭클린 플래너가 출시되었다. 이번에는 1D1P 32절로 구입해보았다. 사이즈는 가로 11cm, 세로 17.6cm, 두께 2.8cm 정도이다.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이고, 25절보다 가벼우나 약간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표면 재질은 PU라고 써있는데 폴리우레탄이다. 약간 매끈거리는 재질이다. 25절하고 다른 것인지, 아니면 올해는 모두 이 재질인지는 모르겠는데 작년의.. 2023. 10. 10. 2023년 프랭클린 플래너. 1D1P 25절 캐주얼 구입 후기 성인이 된 후로 개인적인 다이어리를 써 본 적이 없었다. 회사에서만 월간과 주간 단위로 스케줄을 적고 사용 중이었다. 그러다 2019년부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나에게 가진 최고의 무기는 시간과 건강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2022년에 다이어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월간 달력 모양만 있고 그 뒤로 빈 종이만 있는 다이어리였다. 막상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우선 중국 소설 원서를 하루에 몇 페이지씩 읽는지 월간 달력 모양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1~2달 지나고 나서 보면 어느 때에 많이 읽었는지, 그때 내 컨디션이 어땠는지 돌아보며 오늘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지, 회사에서 모든 정신과 체력을 다 소진하고 퇴근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후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나, 블로그 포스팅을 올린 날, 블로그 .. 202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