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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캐주얼 플래너 25절 1D1P, 로얄퍼플 벌써 올해도 4분기만 남았다. 9월 말부터 다음 해 다이어리 신상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여러 다이어리와 플래너를 검색해 보았지만, 역시 나에게는 프랭클린 플래너였다. 올해에 사용한 1D1P 32절과 나란히 사이즈를 비교했다. 2023년에는 25절(15cm * 22cm)의 면적이 크고 채우기가 가끔 힘들다고 생각해서 32절로 구입했었다. 32절이 작아서 휴대는 용이하고 면적이 작긴 하지만, 두께가 있다 보니 글씨를 쓸 때 오른쪽 면으로 갈수록 손이 공중에 떠서 불편했다. 그러다 보니 글씨체도 더 엉망이 되었고, 생각하는 시간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면적이 작다고 꽉 채워지는 것도 아니었고, 쓰다가 다음 페이지까지 넘겨 쓰기도 했다. 그래서 올해는 다시 25절로 돌아왔다. 2024년 32절 커버는 비닐.. 2024. 10. 16.
도화년 원작, 장공주 1권 완독 후기 장공주 1권 1~329페이지까지 한 권 전체 완독.독서 기간 : 2024년 9월 9일~10월 13일 드라마 1화만 보고 구입한 장공주. 드라마를 전체 시청하기 전에, 먼저 원서부터 본 첫 번째 책이다. 묵서백이라는 작가의 소설로 이 작가의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을 1달 조금 넘는 시일이 걸려 읽은 이유는 회사에 행사가 많아서 중간에 책을 보지 못한 날이 있었다. 역대 읽은 원서와 비교하자면 그렇게 재미있는 편은 아님에도 빨리 읽은 편이다. 드라마처럼 전개가 빠르고, 스토리가 조금 가볍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장공주 '이용'이라는 여주인공이 끌고 가는 스토리처럼 보였는데, 이용과 그녀의 남편인 배문선 둘이 끌어나간다. 드라마 1화처럼, 부부인데 바로 서로 죽이고 다시 과거로 회귀하면서 시작한다.      .. 2024. 10. 13.
예스24 북클럽 3년 이용권을 결제했다. 이용 방법 및 후기 나이가 들수록 말하기와 글쓰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대화 시에 자꾸 다른 생각이 나면서, 적확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확실히 든다. 그리고 업무상 거절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내적 갈등이 있지만 말투에서 단호한 사람이다. 때로는 이것이 맞는가 싶다. 글 쓰는 것도 그냥 하고 싶은 말 늘어놓기 식이라 블로그에 글 쓴 지는 몇 년 되었는데도 장황하다. 여러 이유로, 어제는 책을 몇 권 구입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예스24에 들어갔다. 어느새 이 페이지 들어왔다. 크레마 클럽은 예스 24 eBook 서비스이다. 금액부터 눈에 들어온다. 99,000원. 뭐가 이렇게 비싸? 자세히 읽어보니, 3년간 99,000원이다. 대략 1달에 3,000원이 안된다. 9/25~10/1까지 한시적으로 나온 서비스이다. 오! 장바구니.. 2024. 9. 29.
드디어 나온 경여년 시즌2 중국드라마 1위를 뽑으라면 주저 없이 경여년 1이라 할 수 있다. 충격적인 결말 때문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었다. 드라마와 원작이 조금 다르기에 시즌2 방영 소식을 종종 검색하며 기다렸다. 드디어 2024년 5월 16일 경여년2가 중국에서 방송되었다. 왠지 모르게 전전긍긍했지만 그래도 완벽한 한글자막으로 한 장면씩 다 누려보고자(?) 기다렸고, 드디어 티빙으로 완결까지 봤다. 손호 연출가와 왕권 작가의 조합은 정말 훌륭하다. 소설로 보면 이제부터 언빙운 비중이 크기 때문에 배우가 교체된 것이 무척 아쉬웠지만, 주요 배우들이 그대로 등장해 다행이다. 주인공 범한. 소설에는 용모가 아름답다고 여러 번 언급되었는데, 시즌1에서는 평범해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같은 배우인데도 시즌2에서는 장약윤 배우가 예.. 202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