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56 중국 숏드라마 난심. 조혁흠, 심우결 주연 난심(难寻)이라는 중국 숏드라마를 소개한다. 주연은 조혁흠, 심우결 배우들이다. 멜로판타지 사극으로, 티빙에서 러닝타임 45분씩 13화로 숏드라마 짧은 편이다. '티빙 only' 표시가 있는 것을 보니, 국내 OTT에서는 티빙에서만 방송하는 것 같다.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고 생각하기 싫을 때, 개연성 없고 빠른 전개의 드라마로 머릿속을 비우고 싶을 때는 역시 숏드라마이다. 생각 외로 진지하고 스토리가 꽤 괜찮다. 드라마 제목 난심은 '찾기 어렵다'는 뜻이다. 드라마의 중요 소재인 연리지 가지를 찾는 내용이 주요 줄거리지만, 배신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여주인공을 뜻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남주인공이 초반 분위기가 음침하지만, 과거 회상시에는 순수해서 확 다른 느낌을 주었다. 이런 것이 배우의 힘이겠다.. 2024. 8. 28. 애드센스 7번째 달러 입금 나의 애드센스 입금 역사는 2022년 5월 26일 첫 달러 입금 후 6개월 만에 두 번째 달러를 입금, 그리고 이후 4번의 4개월 주기였다. 그리고 1달 늘어난 다섯 달만에 7번째 달러 입금이다. 사실 지난달 100달러는 넘은 줄 알았으나, 유효하지 않은 클릭이 있었는지 달이 바뀌어서 보니 100달러가 넘지 않았다. 나름 4개월 주기는 지켜보려고 7월에 없는 콘텐츠를 짜내어 올려보았고 달성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달러가 없어진 사유를 찾아보려는 시도조차 귀찮아져서 '다음 달에는 입금되겠지' 생각했다. 블로그의 목적성이 없고 일상적 내용이기에, 지금은 수익에 대한 큰 기대는 안하고 있다. 일이 바쁘기도 해서 원서 읽는 주기도 1달에서 2달로 늘어났다. 스트레스를 풀 겸.. 2024. 8. 22. 중국어소설 '탈궤' 후기 탈궤 1~351페이지까지의 단 권 전체 완독.독서 기간 : 2024년 6월 20일~8월 18일 프리스트 작가의 작품. 탈궤를 2달 만에 완독 했다. 페이지수도 다른 소설보다 많았고, 시간과 장소가 바뀌어도 행간을 띄지않는 빡빡한 구성으로 시간이 더 걸렸다. 류호존과 임일 주연의 드라마 탈궤가 그런대로 재미있었고, 프리스트 작가의 작품이라 드라마를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던 원서이다. 세계관이 완전히 다르다. 드라마는 원작의 캐릭터와 일정 부분만 가지고 왔다. 처음부터 적응이 안 됐던 부분이다. 원작은 정말 평행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쩌다 이동했나?'는 묻지 말자. 어쩌면 평행세계는 꿈속에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몽중몽, 인셉션으로 마무리한다. 드라마처럼 게임 속 이야기가 아니다. 게임에 대해서는 1.. 2024. 8. 18. 중드 석화지. 호일천 x 장정의 주연. 석화지는 2024년 방영된 드라마로, '화지를 아끼다', '화지를 소중히 여기다' 정도의 뜻인 것 같다.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주체적으로 삶을 이끄는 여성의 이야기인데, 뜻이 좀 수동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학자 집안의 관료였던 할아버지가 황제의 눈 밖에 나서 온 집안의 남자들이 유배를 가게 된다. 그 시대의 풍조에 맞지 않게 여주인공인 화지가 적극적으로 상업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위 사진에 나온 나머지 어머니들과 딸, 여종들이 화지를 따라 상업에 뛰어들며면서 집에만 있던 소극적인 입장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여성의 서사이다보니, 장정의 배우가 극을 이끌어간다. 매력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무난했고 그냥저냥 봤다. 호일천 배우는 처음 보았.. 2024. 8. 1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