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는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 중이다. 신용카드와 합산하여 청구가 되어 자가운전 이후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는데, 어쩌다 확인을 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통행료에 관한 것은 카드사에 문의해도 받을 수 있지만,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링크가,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이다.
*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 https://www.hipass.co.kr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으면 회원가입 이후 것만 나오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었는데, 가입을 하고 보니 오늘로부터 3년 전 것까지의 통행료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최근 것은 3일에서 최장 30일까지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과거에 이용했던 하이패스 카드, 또는 이용 중인 하이패스 카드를 등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위 이미지의 빨간 박스의 '카드관리'를 클릭한다.
하단의 '보유카드'를 보면 현재 보유 중인 1장의 카드가 자동으로 보인다.
회원가입만 하면 내 카드가 자동으로 떠서 놀라긴 했다. 요즘 개인정보를 어차피 사용할 것인데 형식상 복잡한 절차의 동의를 받는 것에 지쳐있어서 자동으로 뜨는 것이 신선했다.
'홈페이지 등록 상태'라는 칸을 보면 회색으로 '미등록'인 상태라 이용내역을 볼 수 없다. 옆의 파란색 [등록] 버튼을 클릭하여 그 카드를 등록한다.
[등록]하면 '미등록'이 회색의 '등록'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하단 '등록카드'에 표가 하나 더 뜨게 된다. 그 하이패스 카드의 상태가 '사용'이면 현재 사용 중인 카드이고,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카드사에 정지로 요청한 카드면 '정지'로 뜰 것이다. 정지된 카드도 과거 내역을 볼 수 있다.
[삭제]는 아직 안 해봤지만, 아마도 카드를 삭제시키면 이용내역을 볼 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맨 첫 이미지인 메인화면에서 연두색 사각 박스로 표시한 '사용내역 조회'를 클릭하면 통행료 이용내역을 볼 수 있다. 화면상에서는 대략적인 정보를 볼 수 있고, 왼쪽 하단의 '엑셀출력'을 클릭하면 하단처럼 상세한 내역이 나온다.
톨게이트 들어가고 나간 날짜와 시간이 초 단위까지 나오며 입구와 출구 지역명, 요금 등을 볼 수 있다. 자료가 너무 상세해서 놀라긴 했다.
차량번호를 등록하는 메뉴도 있는데 차량번호를 등록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
이 외 미납통행료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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