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7번째 달러 입금

 
 
 
 
 
나의 애드센스 입금 역사는 2022년 5월 26일 첫 달러 입금 후 6개월 만에 두 번째 달러를 입금, 그리고 이후 4번의 4개월 주기였다. 그리고 1달 늘어난 다섯 달만에 7번째 달러 입금이다. 
 
사실 지난달 100달러는 넘은 줄 알았으나, 유효하지 않은 클릭이 있었는지 달이 바뀌어서 보니 100달러가 넘지 않았다. 나름 4개월 주기는 지켜보려고 7월에 없는 콘텐츠를 짜내어 올려보았고 달성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달러가 없어진 사유를 찾아보려는 시도조차 귀찮아져서 '다음 달에는 입금되겠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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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목적성이 없고 일상적 내용이기에, 지금은 수익에 대한 큰 기대는 안하고 있다. 일이 바쁘기도 해서 원서 읽는 주기도 1달에서 2달로 늘어났다. 스트레스를 풀 겸 중드 리뷰를 올리기도 하는데, 그나마도 띄엄띄엄해졌다. 분명히 개인적인 시간에서 즐거움을 찾고 싶었는데, 뜻하지 않게 업무 비중이 삶에서 더 늘어났다. 
 
그래도 티스토리 '라이프 크리에이터'라는 타이틀을 지키고자 한 달에 최소 4개는 신경써서 작업 중이다. 일주일에 2개는 올리려 했는데, 번아웃이 와서 올해는 지키는 쪽으로 가려한다. 
 
일전의 에드센스 입금 포스팅은 푸념이었다. 읽는 분들에게 이 글에서 기쁨이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달러가 입금되었다는 카톡을 보고 기쁨의 감정으로 포스팅 중이다.!
 

 
 
언젠가 길을 찾으면, 언젠가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노력들이 무언가와 만나 확장되기를 바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포스팅을 마치고, 라이프 크리에이터 카테고리를 보려고 하니 분류가 바뀌었다. '취미'가 대부분인데, 라이프가 아니다. 조만간 정리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시 열심히 포스팅 소재를 찾아봐야겠다. ;; 그래도 몇 년 정성들였는데, 크리에이터 타이틀 없어지면 너무 아쉬울 것 같다.